“저에게 외조 해줄 남자, 어디 없나요?” - 뮤지컬 <엄마, the memory show>
“이건 사랑 이야기예요. 자식은 부모의 사랑으로 태어나잖아요. 사랑으로 길러지고. 그런데 자식들은 자신이 기억나는 순간부터 부모의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잖아요. 부모님의 진짜 사랑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거나 못 느끼고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대로 기억하는 거죠.”
배해선 엄마 the memory show 뮤지컬 등록일: 2012.09.06
베토벤의 고민, 46살인데 나는 왜 혼자인가? - <윤홍천, 정준호의 낭만시대>
“예전에 준호 형이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너희 집에 피아노가 있으니까 같이 뭔가 해보면 어떻겠냐’ 파리나 비엔나, 베를린에 예술가들이 모여서 교류하는 것처럼 우리도 해보는 게 어떠냐는 거였어요. 연주자는 연주만 하고 평론가는 평론만 하는 게 아니라 말이죠. 제 생각에도 우리가 그 시작이 되어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우리의 잔치에 관..
윤홍천 정준호 낭만시대 클래식 Romanticism 등록일: 2013.03.21
데이브레이크(daybreak), ‘탑밴드’ 출연 동기 고백
멤버 개개인의 성향이나 색깔을 살리면서 멤버 모두의 합을 이뤄낸 데이브레이크의 3집. 먹혔나보다. 모 여성 팬은 곡 모두 ‘짱짱하다’라고 표현했고, 어떤 네티즌은 들을 때마다 다른 노래들이 꽂힌다 했다.
“슈퍼스타 K 덕분에 내 인생이 달라졌다” - 뉴 K 인디 스타 <동교로 111>
동교로 111의 태생이 궁금했다. 대중적인 음악을 하던 일락,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에서 단숨에 붐업됐던 조문근, 루키로 인정받은 가자미소년단의 리치킴. 어떻게 만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