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같은 세상,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싸우는 아이들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면, 제 생각에 그건 의심과 믿음인 것 같습니다. 의심하며, 무턱대고 믿고 따르지 않는 것. 이것이 맞는 길인가 하고 끊임없이 회의하는 것. (2024.09.13)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9.13
출간 20주년, 세상에 태어난 날로 돌아간 ‘아기 물고기 하양이’
하양이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함인 것 같아요. 하양이는 생김부터가 단순합니다. 꼬리가 달린 둥근 모양에 눈과 입만 있지요. 모두 수작업이라서서 형태도 완벽하지도 않고 너무 매끄럽지도 않고요. (2024.09.13)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9.13
해가 저물었다고 어둠이 다 내려온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빛들로 인해 진짜 깊은 어둠을 발견하지 못할 때 저는 깊은 어둠에서 빛나는 별들을 보며 성장했습니다. (2024.09.13)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9.13
음식이라는 게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도 있지만 나를 잘 챙기는 행위라는 점에서 지친 현대인에게 따스함을 전해주고 싶어서 메뉴로 수프를 선택했어요. (2024.09.13)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9.13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배산 대학생 피살사건’ 등의 미제 사건을 다루어 화제가 된 <그것이 알고 싶다>. 도준우 PD는 어떻게 문제를 묻고, 뚫고, 뒤집어 왔을까요? 방송국 PD의 일이 궁금한 지망생,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고 일하는 법을 고민하는 직장인 모두에게 전하는 이야기. (2024.09.13)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24.09.13
노골적일 만큼 당당하게 단서를 표현하면서, 그래도 여전히 독자가 “그랬구나! 알 수도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을 맛보게 하는 것이 훌륭한 본격 미스터리라고 생각합니다. (2024.09.12)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9.12
ARTiPIO’s ART BOOK - 예술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지친 일상 속 환기가 필요할 때, 불현듯 떠나는 여행에서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예술까지 접하면서 힐링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언젠가 떠날 수 있을 때, 여행지를 선택할 때 도움되도록 예술 여행 도서를 소개해 드릴게요. (2024.09.12)
칼럼 > 대중문화 >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ART STORY | 2024.09.12
어차피 만나야 할 가상 현실 세계라면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나에게 두 번째 세계가 있다면 어떤 ‘나’를 만들고 어떤 ‘삶’을 꾸려 나가는 것이 옳을지 이야기해 보고 싶었어요. (2024.09.12)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9.12
어쩌면 이 소설은 제가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바치는 러브레터인지도 모르겠어요. 노인의 좀비화를 통해, 노인의 사랑과 욕망에 대해서 더 말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2024.09.12)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9.12
[리뷰] 없는 이름의 주인들이 보내는 저주의 메아리 – 강민영 작가
여자들을 이용하고 희생시키며 살았던 남성이 지은 이 집은, 존재 그 자체로 재앙의 시작이다. (2024.09.12)
칼럼 > 리뷰 |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