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한 번에 두 가지 마음을 가질 순 없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생강청은 할머니 말씀이 맞았다. 큰 걸로 두 병 샀어야 했다. 다음에 할머니를 다시 만난다면 꼭 연락처를 따올 것이다. (2021.11.03)
채널예스 예스24 오지은의가끔은좋은일도있다 여행 생강청 등록일: 2021.11.03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작은 사랑에 빠진 상태였다
세상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내 마음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슬프게도 나와 상관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2021.10.08)
피아노 운반 업자를 부르고, 조율사를 부르고, 『바이엘』, 『체르니 100』, 『하농』 책을 샀다. 첫 수업을 했다. 내가 도레미를 치는 모습을 보고 선생님이 말했다. (2021.10.06)
채널예스 예스24 오지은의가끔은좋은일도있다 피아노 등록일: 2021.10.06
그때는 의지나 좋은 시도가 잘 통하지 않는다. 너무 힘을 주면 부러져버리는 나뭇가지와도 같다. 그럴 땐 강하지만 잘 구부러지는 식물처럼 살아야 한다. 훌렁훌렁, 이런 느낌으로. (2021.08.03)
예스24 채널예스 오지은칼럼 월간 채널예스 8월호 칭찬 스티커 등록일: 2021.08.03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나는 ‘영원한 꽝사람’이 아니다
사실 아주 큰 요소가 하나 있다. 그건 내 책상과 방과 집이 항상 굉장히 엉망이었다는 것이다. 잠깐 시간을 들여 책상을 치우고 기분 좋게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2021.06.04)
예스24 채널예스 오지은의가끔은좋은일도있다 월간 채널예스 영원한 꽝사람 등록일: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