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재현의 윤리와 출판사의 책임
홍세화 선생의 마지막 인터뷰 속 질문을 이렇게 변주해 보면 어떨까. 우리는 독자인가, 소비자인가. 또한 우리는 출판사인가, 콘텐츠 제작유통업체인가. (2024.07.01)
등록일: 2024.07.01
[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출판계 취업교육의 명암
그가 끝내 “정나미”를 털고 퇴사를 결심하게 만든 계기는, 지금 겪고 있는 모든 고통이 “배움의 과정”이라는 상사의 한마디였다. (2024.06.17)
등록일: 2024.06.17
[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꽁꽁 얼어붙은 북에디터 위로
엎치나 메치나 구직과 구인이라는 목적을 생각하면, 충분히 부족한 북에디터가 지금의 모습으로 굴러가는 것 자체가 출판계의 현실을 대변한다. (2024.06.03)
등록일: 2024.06.03
[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출판도시’란 이름의 ‘책공장’
지금 그곳은 ‘출판도시’가 아니라 거대한 ‘책공장’이다. 출판의 근간을 단절이 아니라 연결에서 찾는다면, 출판사가 있어야 할 자리는 저자와 서점과 독자 곁이지 다른 곳이 아니다. (2024.05.20)
등록일: 2024.05.20
[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편집이란 무엇인가?
한국의 편집자는 비슈누의 얼굴과 천수관음의 손을 가진 존재다. (2024.04.22)
등록일: 2024.04.22
[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출판 담론 실종 사건
정치인이 이토록 출판기념회를 사랑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출판은 지지리도 돈이 안 되는데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돈이 된다. (2024.04.08)
등록일: 2024.04.08
[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출판산업 지원 예산
대한민국 성인 다수는 책을 읽고 싶어도 과도한 노동시간으로 책 읽을 물리적·문화적·심리적 여유가 없는 실정이다. (2024.03.25)
등록일: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