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하고 건조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법, 올란도 기번스의 "솔즈베리 경 파반느와 갈리아드(MB18,19)"
소리보다 소리와 소리 사이의 침묵에 귀를 기울인다면, 또 다른 세계가 열릴지도 모릅니다. 잠자리 날갯소리가 들릴 정도로 숨을 죽이고, 자세히 들어 보세요. 여러분의 침묵을요. (2021.11.25)
채널예스 예스24 일요일의음악실 솔즈베리경파반느와갈리아드 르네상스 올란도기번스 글렌굴드 피아노 하프시코드 등록일: 2021.11.25
고통을 잠시 내려 두는 시간, 헨리 퍼셀의 “음악이 잠시 동안 Music for a while(1692)”
고통스러운 진실을 마주하는 주인공들의 심정과 윤리적으로 그들을 용서할 수 없는 분노를 퍼셀은 너무나도 간결하고 우아하게 표현합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