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의 두 번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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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콜렉션을 열심히 채운 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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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폴의 기억들을 감상하는 내내, 다시 내가 아기 시절로 돌아가 모두에게 따뜻한 눈길을 받는 것처럼 느껴져서 무척 행복했어요.
난다 마담프루스트의비밀정원 등록일: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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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재회하여 함께 있는 시간을 그린 영화 <비포 선셋>
파리의 거리를 함께 산책하며 나누는 그 목소리들이, 날씨와 풍경이, 20대의 시간을 다시 되돌려 수정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30대 현실파 유부녀인 저에게는 20대의 하룻밤 사랑보다 더 별처럼 머나먼 환타지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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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본 것을, 안다고 믿어버리는 인간들을 냉소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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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 이 영화와 사랑에 빠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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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소소하고 행복한'일들만 일어나는 영화는 지루해요. 고통이 없다면 행복도 가짜처럼 여겨지죠. 그걿다고 고통이 너무 많은 영화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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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갑갑할 때, 몇 번이고 반복해보게 되는 한 장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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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면서도 긴장감을 주는 스토리 전개가, 맥주마시며 혼자 즐기기 딱이었던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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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좋아하시나요? < EIDF 국제다큐영화제 >
이 유익한 영화제가 내년에도 개최되길 바라는 한낱 시청자일뿐..
난다 EIDF 국제다큐영화제 EIDF 국제다큐영화제 등록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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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끼 해 먹을 의욕을 준, 내 손안의 식재료를 잠시 생각하게 해 준 이 영화에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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