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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을 읽고 쓰고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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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원 소설 선집』 책 속 밑줄 긋기 [0]

    사랑, 이라고 김지원은 자주 썼다. 그녀는 사랑이라는 단어의 주변을 맴돌지 않고 사랑이라는 단어로 직진해버리는 소설가다. 그녀의 소설 속에서 사람들은 모두 사랑을 하거나, 했거나, 할 것이다.

    김지원 사랑의 기쁨 사랑의 예감 물이 물속으로 흐르듯 겨울나무 사이 폭설 등록일: 2014.04.03

  • 『폭설』 책 속 밑줄 긋기 [1]

    작가는 중편소설 「폭설」에서 진주라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흐르는 시간 위에서 끝과 시작들을 품은 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김지원 폭설 등록일: 2014.03.27

  • 『물이 물속으로 흐르듯』 책 속 밑줄 긋기 [1]

    그저 평범해 보이는 하루. 어제와 같아 보이는 오늘. 하지만 여기에는 강렬한 희망과 예감이들끓고 있다. 어쩌면 당신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것이 단지 아름답고 희망찬 무엇이리라 생각한다면, 지금 김지원을 만나라.

    김지원 물이 물속으로 흐르듯 등록일: 2014.03.20

  • 당신의 주머니에 남은 그것 [3]

    김지원의 소설은 단호히 인생이 무엇이라고 논하거나, 들끓는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거나, 날을 세우진 않는다. 텅 빈 부엌 한편에서 홀로 놓인 찻주전자가 떠오른다. 불을 꺼서 넘칠 리는 없지만, 아직은 열기를 간직한. 그러다 조용히 식어가는 주전자 말이다. 자글자글 속의 말을 하다 찻잔에 담겨 맑은 차를 우려낸다. 찻잔을 곁에 두고,「바닷가의 피크닉」 을 ..

    김지원 바닷가의 피크닉 등록일: 2014.03.13

  • 김지원을 그리다 [2]

    김지원은 긴 파마머리와 조용하고 그윽한 눈빛을 지닌 이채로운 분위기의 작가로 우리에게 기억된다. 이번 화에서는 김지원 작가의 문우(文友)였던 소설가 이제하와 김승옥, 고(故) 김영태 시인이 그린 김지원의 초상화를 선보이고자 한다.

    김지원 이제하 김승옥 김영태 폭설 등록일: 2014.03.06

  • 김지원의 소설을 다시 읽다 [1]

    인간의 운명은 이미 그 안에 자기 존재를 해체하는 요소들이 잠복되어 작용한다는 점에서 비극적일 수 있다. 일상의 삶에 혼재되어 있는 열정과 사랑은 그 자체가 실의와 환멸을 내포한다. 그러므로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랑과 섹스의 욕망도 사실은 사랑 그 자체의 결핍과 부재의 다른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소설가 김지원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그리고자 한 지점도 바..

    김지원 폭설 사랑의 예감 잠과 꿈 등록일: 2014.02.27

  • 소설가 서영은이 만난 김지원 [2]

    사람을 만나기 전, 그렇게 소설을 통해 더 가까워진 친구. 만난 시기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첫인상은 지금도 또렷하다. 부드럽고 가만가만한 음성, 세상 사람들 누구라도 어렵고 어려워 연신 몸을 낮추는 타고난 겸손, 이마를 삼킨 여신 풍모의 긴 펑크 머리 밑으로 그윽하게 빛나는 눈, 속치마처럼 보이는 허름한 긴 치마, 뒤축이 열려 있는 슬리퍼형 샌들……. 옷..

    김지원 서영은 등록일: 2014.02.20

  • 소설가 이제하가 만난 김지원 [3]

    데뷔작이자 《여원》 당선작인 「늪 주변」을 두고 후에 김지원은 그 지나치게 정감스러운 스토리와 결구를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눈치였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그녀가 그 이후 무수히 천착해왔던 사랑의 본질이나 정한의 그 중심 뿌리가 거기 놓여 있었던 것이다.

    김지원 이제하 등록일: 2014.02.13

  • 고(故) 김지원 작가 추모 연재 릴레이 [1]

    “사랑의 예감」으로 1997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김지원은 우리에게 “조용하고 물기 어린 목소리”의 작가로 기억됩니다.

    한국문학 김지원 등록일: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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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오늘의 우리를 증언하는 소설들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단단하게 쌓아 올린 여섯 개의 세계를 만난다. 이번 작품집에는 편혜영 작가의 대상작 「포도밭 묘지」를 비롯해, 김연수, 김애란, 정한아, 문지혁, 백수린 작가의 수상작을 실었다. 훗날 무엇보다 선명하게 오늘의 우리를 증언하게 될 소설들이다.

소설가 이기호의 연작 짧은 소설집

『눈감지 마라』에서 작가는 돈은 없고 빚은 많은, 갓 대학을 졸업한 두 청년의 삶을 조명한다. ‘눈감지 마라’ 하는 제목 아래에 모인 소설은 눈감고 싶은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작품 곳곳 이기호식 유머가 살아나는 순간 이야기는 생동하고, 피어나는 웃음은 외려 쓰다.

목소리를 내는 작은 용기

올해 1학년이 된 소담이는 학교에만 가면 수업시간은 물론, 친구들 앞에서조차 도통 목소리가 나오질 않습니다. 친구들의 시선에 온몸이 따끔따끔, 가슴은 쿵쾅쿵쾅.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로, 목소리 작은 전국의 소담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합니다.

인생 내공이 담긴 책

MBC 공채 개그맨에서 '골목 장사의 고수'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고명환 저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죽음의 문턱에서 시작한 '책 읽기'를 계기로 시작된 독서 습관과 독서를 통해 깨달은 생각, 장사 이야기 등 오랜 기간 꾸준히 실천해온 성공 노하우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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