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정면승부! 로봇 아빠의 역습> 부자유친
이 작품은 아버지의 정의를 내리기 위해 정말 중요하고도 명료한 단 하나의 역질문을 던진다. 진정 ‘아버지’ 라면 자식을 위해 모든 걸 내던질 각오가 되어 있는가
<인히어런트 바이스> 켜라, 파장을 맞춰라, 빠져나와라!
이 작품은 60년대 시절, 히피들이 왕초라 불렀던 티모시 리어리 교수가 개발한 표어에 맞춘 방식으로 감상하면 재미 있을지도 모르겠다.
<더 저지> 돈만 아는 저질이 진정한 '저지' 의 길을 걷기까지
만약 이 작품에서 고전기 헐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중후함을 느꼈다면 과찬이려나?.
주 대인은 배우나 감독을 할 때나 페이소스로부터 웃음을 창출하는 순간이 영화적으로 가장 뛰어났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그가 배우로서의 내면연기, 감독으로서 관객을 숙연하게 만드는 연출력 역시 분명 수준이 보통 아니라는 점이 자주 간과된다.
서유기 홍준호 싱글 필름 크리티끄 등록일: 201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