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경 칼럼] 서점을 잘 운영하는 방법 - 마지막 회
만약 또 누가 내게 서점을 운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묻는다면 나는, 친구들을 믿으세요. 하고 대답할 수밖에 없겠구나. (2020. 06. 15)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 유희경 서점 여름 등록일: 2020.06.15
눈에 보이는 사람마다 붙잡고 하소연을 하며 보낸 석 달이다. 그들이라고 별수 있을까. 나 역시 이렇다 할 기대와 대책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2020. 05.13)
세계의 모든 해변처럼 하재연 작가 사가독서 대책 등록일: 2020.05.13
시인 이훤의 애독자인 그들은 우리 서점에서 있었던 그의 낭독회에서 처음 만났고 곧 결혼을 한다고 했다. (2020. 04.13)
유희경 칼럼 오래된 서점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 이훤 시인 등록일: 2020.04.13
자주 찾아오는 독자가 유심히 내 얼굴을 살핀다. 무슨 걱정이라도 있느냐고 조심조심 물어오는 그에게 그냥 한 번 웃어주면 될 것을 떠남에 대해 버팀에 대해 여물지 못한 풋 생각들을 쏟아내고 만다. (2020. 02. 12)
떠남 버팀 걱정 우리 다른 이야기하자 등록일: 202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