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그녀는 한 기자 선배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네가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요즘 젊은이들이 원하는 길을 네가 가고 있으니까 앞으로 멘토 역할을 해야 할 거야’라고. 여러 개의 직업을 갖고 있는 그녀는 사실 새로운 영역의 직업을 욕심 낸 적이 없다. 다만 그녀가 걷고 있는 길을 열심히 걸었을 뿐. 그래서 그녀의 말대로 ‘수십 개의 우주를 품고..
손미나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스페인 너는 자유다 등록일: 2013.05.16
“그렇게 떠올려지지 않아서 배역을 못 맡는 수많은 배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감사해요.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렸을 땐 배역에 대한 욕심을 낸 적도 있어요.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여배우가 할 역할이 점점 없어지거든요. 그런데 자기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거죠.”
홍지민 브로드웨이 42번가 디큐브아트센터 드림걸즈 등록일: 2013.05.02
당신은 그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까? <번지점프를 하다>, 김지현
<번지점프를 하다> 속의 그녀 태희, 그리고 배우 김지현. 다음 무대에서 다시 상큼발랄해지더라도 이제 그녀를 한눈에 알아보게 될 것이다.
종종 들려온다. 발렌타인데이 후유증으로 이별하는 커플이 많다는 소식. 그래서 미리미리 예방접종이 필요한 거다. 닥쳐서 서두르지 말고 미리미리 예매하시길. 당신의 센스가 빛나는 발렌타인데이를 빌며.
발렌타인데이 브라운 아이드 소울 브아솔 어쿠스틱 카페 로미오와 줄리엣 등록일: 2013.02.07
선택과 집중은 이래서 필요하다. 가을맞이용 페스티벌이 등장하고 있는 것 까지는 좋은데, 하필 날짜까지 겹쳤으니! 하지만 감성의 주파수를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선택이 그리 오래 걸릴 것 같진 않다.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원더우먼 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페스티벌 K-HIPHOP NATION 등록일: 2013.09.25
“사실 질린 적도 있죠. 첼로를 열기도 싫고. 지금은 그런 시기를 지난 것 같아요. 점점 더 좋아져요. 3백 년 전 바흐가 있었을 때도 첼리스트는 있어왔고, 앞으로도 그렇잖아요. 그렇게 보면 저 역시 그 일부분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곡 한곡, 한곡을 정말 잘 이해해서 충실하게 무대에 올릴 것인가 요즘은 그걸 생각하고 있어요.”
송영훈 첼로 비발디 사계 송영훈의 4첼리스트 콘서트 등록일: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