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도 나는 침대맡에 놓아 둔 책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책꽂이에 얌전히 꽂혀있는 책들로 눈길을 돌리고 있었고, 그렇게 내 손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책이 들려있었다.
봄 위대한 유산 소수의 고독 행복을 미루지 않기를 바람 등록일: 2012.03.19
노작가는 경고한다. 안정은 망상이거나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 이제 그만 정신을 차리고, 이성이란 불을 밝혀야 한다고.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를 앞을 향해 한 걸음 내딛으라 한다. 어둠이 입을 쩍 벌리고 있을지, 빛의 길이 열려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진정한 삶의 가치는 내딛는 그 걸음에 있기 때문이다.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마루야마 겐지 등록일: 2013.11.11
'홀로서기의 정신' 만이 삶을 다른 곳으로 바꾸어 놓을 지어다
뚜루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등록일: 201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