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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 역사는 사람의 역사

모든 길은 결국 ‘방’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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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셸 페로는 어느 날 문득 ‘방’이 궁금해졌다. ‘방’에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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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방의 역사

<미셸 페로> 저/<이영림>,<이은주> 공역38,000원(5% + 2%)

모든 길은 결국 방으로 이어진다. 한 편의 대하소설 같은 ‘은밀함의 역사’ 2009년 프랑스 페미나상을 수상한 『방의 역사』(원제: Histoire de chambres, 2009, Points) 의 번역본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간의 거처로서 방(침실)이 변모해온 역사와 다채로운 이야기와 이미지를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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