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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유진과 유진'에게
『유진과 유진』
이 세상 모든 '유진과 유진'에게 너 또 한 사랑받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일을 포기하지 말라'고, 너는 충분히 사랑스럽다고 말하고 싶다.
유진과 유진이금이 저 | 푸른책들
사회적 이슈가 강한 주제인 ‘아동 성폭력’ 문제를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끌며, 특히 동명이인 주인공의 설정, 중학교 교실에서의 우연한 해후, 상대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또 다른 주인공의 특별한 심리 등 소설적 장치가 곳곳에 배치되어 이야기의 흥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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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이금이> 저12,820원(5% + 1%)
유치원 원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던 동명이인 ‘큰유진’과 ‘작은유진’은 중학생이 되어 다시 만난다. 부모의 사랑으로 상처를 극복한 ‘큰유진’과 달리 ‘작은유진’은 강압적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되고, 내면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이금이의 성장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