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로 가득한 세상에 혼자만 살아남은 남자가 된다면?
여자들로 가득한 세상에 혼자만 살아남은 남자가 된다면 그곳은 천국이 아니라 지독한 재앙이 될 거라는 무서운 상상을 그려 냈다.
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작. 몸과 마음이 모두 차가운 도자기 토끼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이 여행을 통해 사랑만 받고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교만한 삶에서 벗어나 진정 누군가를 사랑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게 된다는 감동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별에서 온 그대 등록일: 2014.02.03
‘생각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면 과연 무엇이 생각날까?
영국의 작은 타운에서 안락한 삶을 살아가던 여인이 황량하고 낯선 여행지에서 지금까지의 삶이 자기기만으로 쌓은 신기루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너져내리는 과정을 그린 『봄에 나는 없었다』 는 “고전으로 받아들여야 할 역작” “인간 내면의 초상을 그린 보석 같은 작품”이라는 극찬을 끌어냈고, 그녀가 누구보다 인간의 관계와 심리를 꿰뚫어보는 작가란 사실을 재..
세상에는 수많은 라이프 스타일이 존재한다. 어떤 선택을 하던 모두 만족하며 살 수 있기를….
뚜루 니트족 파 빈둥빈둥 당당하게 니트족으로 사는 법 등록일: 2014.03.31
“혼자라서가 아니라 혼자 있을 수 있기에 느끼는 기쁨” - 『빌라 아말리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마흔일곱 살의 안. 15년간 함께 살아온 남자친구 토마가 다른 여인과 키스하는 것을 본 후 이제까지의 삶에 결별을 고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안은 위선과 거짓의 삶을 직시하는 고통을 감내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택하고…
지친 현대인에게 삶의 기쁨과 위안을 주는 영혼의 쉼터.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아름다운 월든 호숫가에 살면서 진정 가치 있는 삶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남겼다. 자신이 직접 지은 작은 오두막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며 우주와 신과의 합일을 이루는 진리를 추구하고 어떻게 ‘삶의 골수’를 빨아내는 방법을 터득했는지 직접적인 체험을 전하고 있다. 아름다운 글로 지친 현..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뚜루 등록일: 2014.01.06
“도스또예프스끼의 삶과 예술을 찾아서”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저자 이병훈이 도스또예프스끼에게 바치는 연서같은 느낌이다. 그만큼 저자의 그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달까.
뚜루 도스또예프스끼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등록일: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