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뚜루와 함께 고고씽~
“혼자라서가 아니라 혼자 있을 수 있기에 느끼는 기쁨” - 『빌라 아말리아』
“지금까지의 삶을 지워버리고 싶어.”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마흔일곱 살의 안. 15년간 함께 살아온 남자친구 토마가 다른 여인과 키스하는 것을 본 후 이제까지의 삶에 결별을 고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안은 위선과 거짓의 삶을 직시하는 고통을 감내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택하고…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파스칼 키냐르> 저/<송의경> 역10,800원(10% + 5%)
프랑스의 국민작가 키냐르가 전하는 한 여자의 떠남과 새로운 시작, 빌라 아말리아 프랑스의 국민작가 파스칼 키냐르의 장편소설이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마흔일곱 살의 안. 15년간 함께 살아온 남자친구 토마가 다른 여인과 키스하는 것을 본 후 이제까지의 삶에 결별을 고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안은 위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