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뚜루와 함께 고고씽~
‘생각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면 과연 무엇이 생각날까?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가족에 대해 그리고 ‘나’에 대해…
영국의 작은 타운에서 안락한 삶을 살아가던 여인이 황량하고 낯선 여행지에서 지금까지의 삶이 자기기만으로 쌓은 신기루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너져내리는 과정을 그린 『봄에 나는 없었다』 는 “고전으로 받아들여야 할 역작” “인간 내면의 초상을 그린 보석 같은 작품”이라는 극찬을 끌어냈고, 그녀가 누구보다 인간의 관계와 심리를 꿰뚫어보는 작가란 사실을 재삼 각인시키며 세계적인 스테디셀러가 됐다.
관련태그: 애거서 크리스티, 봄에 나는 없었다, 메리 웨스트매콧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애거사 크리스티> 저/<공경희> 역10,800원(10% + 5%)
애거사 크리스티 심리 서스펜스 걸작, 국내 첫 공식 완역판 애거사 크리스티가 추리소설을 벗어나 새로이 도전한 문학의 정점 『봄에 나는 없었다』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필명으로 1944년에 발표한 심리 서스펜스다.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출간 직후 애거사는 사랑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