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오래 사는 가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여러 번 살았는지도 상관없다. 백만 번이나 살았어도 사랑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누군가를 위해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없다면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을 만나 태어나고 죽는 이유를 알게 되었노라 고백하는데 이만한 책이 더 있으랴.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노 요코 윤회 나의 엄마 시즈코상 등록일: 2014.02.19
깊고 오묘한 자연의 섭리 속에 존재하는 소중한 생명들을 향한 아름다운 찬가. 보이지 않는 자연의 섭리에 의해 날마나 날마다 만들어지는 이 세상의 모습이 작가의 시적인 언어와 사물에 대한 섬세하고도 따스한 시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창조의 과학적 논리를 따지기보다 그것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은유적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해준다. 따뜻하고 다정다..
신시아 라일런트 날마다 날마다 놀라운 일들이 생겨요 등록일: 2014.02.13
추억을 나누고 싶은 사람에게 -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살다보면 가끔 비밀을 공유할 때 금방 친구가 되는 경우가 있다. 내가 사랑하는 그림책, 혹은 추억이 있는 그림책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그 사연을 지렛대 삼아 당신과 나 사이에 훨씬 많은 이야기들을 불러낼 수 있으리라.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로타와 자전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일론 비틀란드 등록일: 20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