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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마음 선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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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 치르기에 겁먹은 이를 위해

    거사를 미루는 것이 정답이라 여기느니, 떠나보내고 난 며칠 내내 마음껏 못 먹이고 못 챙긴 데 후회하며 속앓이를 하는 탓이다. 그렇다. ‘손님 치르기’ 또한 물적 정신적으로 역량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괴짜 손님과 세 개의 병』 은 주인과 손님, 그 역할과 정서를 뒤집는 유머로 우리를 위로한다.

    그림책 괴짜손님과섹의병 위로 등록일: 2015.07.15

  • 아이를 키우는 모든 엄마들에게 주는 위로의 선물

    오늘 하루 어땠나요. 여러분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멋진 하루였다거나, 오늘은 너무 즐거운 날이었다고 대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엄마 육아 그림책 위로 오늘하루 등록일: 2015.06.18

  • 상상 친구가 필요한 이들에게

    작가는 아들에게 좋은 친구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 한데 이 당연한 이야기를 좀 다른 식으로 풀어냈다. 상상 친구가 현실의 친구를 찾아 나서는 모험담으로 말이다.

    비클의모험 그림책 상상친구 등록일: 2015.06.11

  • 멀찌감치, 그러나 마음 깊이 위로할 때

    얼마 전 1주년 맞이 무료 폭죽 스티커가 만발했던 초등학교 반창(학급동창) 밴드에 부고가 떴을 때의 일이다. 아무개 장인상 좋은세상 장례식장 2호실 발인 모월모일… ‘에고, 반창 장인상까지?’ 하는 마음으로 돌아서다가 ‘참, 그 장인이 여느 장인 이상이라지!’ 하고 다시 돋보기를 찾아 들여다보았다.

    그림책 등록일: 2015.06.03

  • 긴 기다림을 견뎌야 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봄 들판을 생각하면 노란 유채꽃밭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멀리서 바라보면서 유채꽃밭으로 알고 감탄하는 곳 가운데 상당수가 갓꽃밭이거나 배추꽃밭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림책 작은배추 등록일: 2015.05.26

  • 이봄, 민들레 꽃을 보았나요?

    버스를 타고 신촌을 지나 홍대 쪽으로 접어들다 깜짝 놀랐다. 몇 해 전 버스전용차로를 만들며 가로수로 심어놓은 이팝나무에 벌써 꽃이 활짝 피었다. 그야 말로 ‘아니 벌써’였다. 봄꽃도 미처 다 구경하지 못했다 싶은데 벌써 초여름을 알리는 꽃이라니! 이 좋은 봄날이 가는구나 싶어 혀를 찼다.

    그림책 민들레는 민들레 등록일: 2015.05.06

  • 아이가 ‘엄마가 우리 엄마 맞아요?’라고 물을 때

    박연철의 그림책 『진짜 엄마 진짜 아빠』라면 어떨까. 너무 킬킬거리지 않으면서 진지하고도 유머러스하게 핵심을 파고든다. 표정을 절제하면서 온기가 느껴지는 나무조각으로 꼭두각시와는 또다른 조형성을 구현한 그림도 근사하게 이야기에 어울린다.

    육아 아이 그림책 등록일: 2015.04.30

  • 거대한 시스템 앞에서 무력해질 때

    눈을 들어보면 거대한 벽이 나를 가로막고 있을 때가 있다. 우리를 둘러싼 벽은 여러 가지다. 부패할 대로 부패한 제도의 벽일 수도 있고 폭력적인 사회 현실의 벽이거나 해묵은 차별의 벽일 수도 있다.

    고슴도치 엑스 그림책 등록일: 2015.04.22

  • 딴 생각이 많은 아이

    프랑스 어린이·청소년 그림책 작가인 마리 도를레앙이 쓰고 그린 ‘딴 생각중’은 유난히 딴 생각이 많은 아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림책 딴생각중 마리도를레앙 등록일: 2015.04.07

  • 결혼하는 신부에게 건넬 선물로 뭘 하면 좋을까

    결혼식에 입고 갈 옷이며 구두 일습을 챙겨 베르나 낙타에 실어뒀다고 생각했는데, 가방을 열어보니 신부에게 건넬 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의 <신데렐라> 그림책뿐이다.

    그림책 신데렐라 등록일: 2015.03.25

오늘의 책

산업의 흐름으로 반도체 읽기!

『현명한 반도체 투자』 우황제 저자의 신간. 반도체 산업 전문가이며 실전 투자가인 저자의 풍부한 산업 지식을 담아냈다.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반도체를 각 산업들의 흐름 속에서 읽어낸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산업별 분석과 기업의 투자 포인트로 기회를 만들어 보자.

가장 알맞은 시절에 전하는 행복 안부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작가 김신지의 에세이. 지금 이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1년을 24절기에 맞추며 눈앞의 행복을 마주해보자. 그리고 행복의 순간을 하나씩 늘려보자. 제철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우리 곁에 머무를 것이다.

2024년 런던국제도서전 화제작

실존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 사기를 당한 언니 때문에 꿈을 포기한 주인공. 편지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모르는 이와 편지를 교환하는 펜팔 서비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나간다. 진실한 마음으로 쓴 편지가 주는 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설.

나를 지키는 건 결국 나 자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물질적 부나 명예는 두 번째다. 첫째는 나 자신. 불확실한 세상에서 심리학은 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무기다. 요즘 대세 심리학자 신고은이 돈, 일, 관계, 사랑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을 위해 따뜻한 책 한 권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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