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소박하기도 하고 허무맹랑하기도 하다. 내 꿈은 꿈이 아닌 공상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에겐 이런 작은 꿈들이 위안이 된다.
낯선여행길에서 등록일: 2008.02.27
그 여행이 인생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삶의 고민은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터닝 포인트를 받아들이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은 난관을 이겨낼 능력을 갖게 된다.
낯선여행길에서 등록일: 2008.02.20
어느 날 날아온 메일 한 통. 한 고등학생이 이 세상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여행을 하고 글을 쓰는 것이라며, 자퇴를 할 예정인데 조언을 해달라는 얘기였다
낯선여행길에서 등록일: 2008.01.02
여행을 갔다 오면 늘 후유증이 있다. 긴 여행이든 짧은 여행이든, 소속이 있든 없든.
여행후유증 등록일: 2007.12.26
나는 지금까지 주로 오지를 다녔고 장기여행도 많이 했으며 여행자로서 주목을 받았고 비슷한 여행자들끼리 늘 어울렸다. 그것도 좋은 경험이었고 즐거운 추억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런 것도 피하고 싶어졌다. 내가 여행자인지 현지인인지, 어디서 왔는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릴 필요도 없는 그런 곳이 가고 싶었다. 그곳에서 완전한 익명으로 ..
낯선여행길에서 등록일: 2007.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