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랑 칼럼] 만화 전시는 곤란하다 - 〈Read Game Book: 게임북을 읽어라〉
<Read Game Book: 게임북을 읽어라>는 웹툰 이후 쉴 새 없이 변모하며 분열하고 있는 만화의 ‘불순한’ 상황에 각각의 매체들이 어떻게 만화의 그릇이 될 수 있는 지를 다만 특정 매체에 완전히 의존하지 않으면서 모색해보려는, 또한 그 모색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모험적인 시도인 것이다. (2024.06.07)
등록일: 2024.06.07
[리뷰] 마술적 사실주의로 그려진, ‘언어’를 가진 두 여성의 다르고 같은 삶 - 전혜진 작가
우리는 그가 말하는 “자매”란 것이 단순히 혈연으로 이어진 여자 형제가 아니라, 여성이라는 큰 조류 안에서 엇비슷한 좌절과 고통들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이들 전부를 아우르는 말임을 깨닫게 된다. (2024.06.05)
등록일: 2024.06.05
배달 라이더들의 좌충우돌 밴드 도전기 - 뮤지컬 <머피>
동화반점의 직원들은 가게를 지키기 위해 우승 상금이 걸린 밴드 오디션에 지원하게 되는데...! (2024.06.04)
등록일: 2024.06.04
[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꽁꽁 얼어붙은 북에디터 위로
엎치나 메치나 구직과 구인이라는 목적을 생각하면, 충분히 부족한 북에디터가 지금의 모습으로 굴러가는 것 자체가 출판계의 현실을 대변한다. (2024.06.03)
등록일: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