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기획] 편집자와 저자의 연대로부터 - 『여성의 글쓰기』
정혜지 편집자는 퇴고 의견을 저자에게 보낼 때, 매우 상세하게 글을 쓰는 편이다. 저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고은 저자는 단순 감상에 지나지 않는 문장에도 하나하나 정성스레 피드백을 줬다. (2020. 01. 08)
[편집자의 기획] 오직 텍스트에 집중하세요 - 『한 줄도 좋다』
오로지 텍스트로 ‘읽는ʼ 문화를 담아 보고 싶었기 때문에 처음에 ‘읽어도 좋다’로 붙였던 타이틀은 핵심적인 ‘한 줄’에 집중해 읽어 보자는 데서 ‘한 줄도 좋다’로 완성됐다. 시리즈는 2020년에도 이어져 기획의 출발이었던 ‘연극’ 편도 독자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2020. 01. 08)
[편집자의 기획] 드라마의 여운을 사랑한다면 - 『당신의 밤을 위한 드라마 사용법』
좋은 드라마를 본 날, 벅찬 감동을 나눌 상대가 있다면 어떨까? 『당신의 밤을 위한 드라마 사용법』은 속 깊은 대화 상대가 되어 주는 책이다. (2020.08.06)
당신의 밤을 위한 드라마 사용법 손희 편집자 드라마 여운 등록일: 2020.08.06
[편집자의 기획] 넷플릭스가 선택한 도발적인 성장 소설 - 『어른들의 거짓된 삶』
김지수 편집자는 오래도록 엘레나 페란테의 신작을 기다려온 독자 중 한 명이다. 그래서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한국 출판을 원한다는 페란테의 전화를 받았을 때, 무척 기뻤다고. (2020.10.19)
[편집자의 기획] 피아노에 담긴 진심 - 『스타인웨이 만들기』
단순하지만 위트 있는 표지는 실제 피아노를 닮았다. 김동연 편집자는 제목에 ‘피아노’라는 단어가 뺐기 때문에, 표지에서 피아노를 직관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020.08.06)
[편집자의 기획] 나이 들수록 재미난 인생 -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
허영수 편집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노년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 그는 생기가 넘치고 귀여운 할머니들을 보며, 나이듦의 ‘설렘’을 배웠다. (2020. 10.19)
허영수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 예스24 채널예스 오상진 김혜자 유재석추천 칠곡 가시나들 등록일: 2020.10.19
[편집자의 기획] 요즘 공무원은 어떻게 일할까 - 『젊은 공무원에게 묻다』
현직 공무원인 윤기혁 저자가 직접 공무원 세계를 취재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충주시 공무원 등 다양한 부처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을 만나 어떤 철학을 갖고 일하는지 물었다.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