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영화 <애프터 어스> 성공하면, 싸이와 함께 공연할까요?”
배우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가 5월 7일, <애프터 어스>의 홍보차 내한했다. 두 부자는 5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애프터 어스>에서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전사 ‘사이퍼 레이지’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 역을 맡았다.
김상경 “영화 <몽타주>, <식스센스>를 넘는 엄청난 반전 있다”
지난해 영화 <타워>에서 부성애를 뽐냈던 김상경이 <몽타주>에서 미제사건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형사 ‘청호’ 역을 맡았다. 김상경은 <살인의 추억> 이후 10년 만에 형사 연기에 재도전했으며 “<몽타주>를 통해 그동안 풀지 못했던 카타르시스를 비로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엄정화 “영화 <몽타주>에서 모성애 연기, 김상경이 반했대요”
엄정화가 영화 <몽타주>에서 15년 전 딸을 잃은 아픔을 간직한 여자 ‘하경’ 역으로 열연했다. <댄싱퀸>, <베스트셀러>, <해운대>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흥행퀸으로 거듭난 엄정화는 2005년 작 <오로라 공주>에 이어 아이를 잃은 엄마 역에 또 다시 도전했다.
이현우 “싱가폴에서는 김수현, 박기웅보다 인기 있는 배우”
아역으로 데뷔해 성인 연기자로 자리잡고 있는 배우 이현우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북한 최연소 남파 요원이자 달동네 고등학생 ‘리해진’ 역으로 분했다. 현재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아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현우는 “평소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열독한 팬이었다”고 밝혔다.
박기웅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결국 사람, 사랑 이야기”
박기웅이 6월 5일 개봉 예정인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리해랑’ 역을 맡았다. 전작 <최종병기 활>, <각시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박기웅은 이번 작품에서 북한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로커를 꿈꾸는 가수 지망생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김수현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도둑들> 흥행을 넘어선다면?”
김수현이 6월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주인공 ‘원류환’ 역을 맡았다. 북한 최정예 요원이자 달동네 바보를 넘나들며 1인2역 연기를 소화한 김수현은 “<도둑들>, <해를 품은 달>의 성공을 넘어선다기보다, 웹툰 원작을 얼마나 잘 살려냈는지가 걱정”이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장미여관 “우리 멤버 중에 홍대 의자왕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를 앞두고 있는 장미여관이 『하고 싶다, 연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평소 안선영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던 장미여관은 지난 주 1집 타이틀곡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를 선공개했고, 오는 4월 27일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