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가 더 궁금한 배우, 연극 <한밤개..>의 전성우
저만의 색깔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영화든 연극이든 색깔이 뚜렷한 분들이 있잖아요. 최근에는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매체 오디션도 봤어요. 학교 다닐 때만 해도 매체는 생각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공연을 통해 저를 보면서 위로를 얻는다고 한두 분 말을 걸어올 때마다 ‘와, 나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나?’ 용기를 얻게 되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연극 한밤개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등록일: 2015.12.23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는 가수 박창근
일단 저한테 진짜여야 하고, 싱어송라이터는 모든 걸 자기가 하기 때문에 노랫말이나 음율 등 모든 게 제가 이해되고, 저하고 맞아야, 저와 같아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해요. 제가 생각하는 걸 그대로 꺼내 쓰고 싶고요. 또 창작자로서 현재 이렇게 살아야 해서 잊어버리고, 잃게 되는 감성들을 끄집어내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유주혜
저도 다른 공연을 보면 ‘나는 잘 살고 있는지, 슬프거나 기쁠 때 왜 그런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거든요. 공연이든 드라마나 영화든 그런 것들을 던져줄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