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으로 환생한 민요

행복한 설 연휴를 앞두고 준비한 이번 플레이리스트에서는 민요를 편곡해서 인기를 얻은 노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즐겁고 풍족한 설을 보내세요.

민요 등록일: 2012.01.12

‘2011년 여신의 테마송’ 레이디 가가(Lady Gaga)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델의 곡이 주목을 받았고, 길거리에서는 「Moves like Jagger」가 쉴 새 없이 흘러나왔으며 클럽에서는 「Party rock anthem」에 맞춰 셔플 댄스 붐이 불었다. 케이팝이 강세를 떨쳤다고는 하지만 팝 역시 국내에서 유난히 신바람을 탄 한 해였다.

레이디가가 등록일: 2012.01.11

80년대를 빛낸 팝 메탈 노래들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며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런 날에는 우리의 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화끈한 록 음악이 안성맞춤이죠. 그래서 이번 플레이리스트에서는 1980년대를 풍미한 팝 메탈 밴드들의 명곡들을 들어보는 편으로 마련해 봤습니다.

팝메탈 80년대 등록일: 2011.12.30

이즘 선정 2011 올해의 싱글(가요) - 아이유「좋은 날」外

올해 가요는 케이팝으로 대변되는 아이돌과, 각자의 색채를 발산한 인디 팀들로 양분되는 구도로 갈라졌다. 전반적으로는 신시사이저를 선봉에 내세운 일렉트로니카 성향의 싱글들이 올해도 대세를 이룬 2011년이었다.

아이유 좋은날 등록일: 2011.12.29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캐롤들

크리스마스 캐롤은 참 신기합니다. 매년 들어도 질리지 않고 오히려 1년, 2년이 흐를수록 그 아늑한 감동은 줄지 않으니까요. 그건 아마도 캐롤이 우리의 어린 시절 추억과 함께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 연말 등록일: 2011.12.16

죽고나서도 히트작 만든 가수, 국내엔 김현식

예술의 힘은 예술가가 죽고 난 뒤에도 히트작을 만들어낸다. 아니, 사후(死後)에 더 거대한 규모의 성공을 누리기도 한다. 대중음악 역사를 장식한 사후(posthumous) 히트곡을 정리해본다.

김현식 등록일: 2011.12.13

쓸쓸함을 품고 있는 월드 뮤직

2011년의 달력도 한 장만 남았고, 찬바람이 온 몸을 휘감을 때면, 마음 한켠도 쓸쓸해집니다. 바로 ‘외로움’이라는 단어가 내 안으로 찾아온 겁니다.

외로움 등록일: 2011.12.01

“그 서정성이란… 지금 들어도 휴식 같은 앨범!”

1986년에 나온 ‘어떤 날’의 앨범을 기억하는지. 나온 지 25년, 사반세기가 된 저 옛날의 아련한 궤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은 꿈틀대는 생물처럼 아직도 살아 숨 쉰다.

서정성 25년 등록일: 2011.11.29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OST 처럼 멋진 듀엣곡들

둘이 함께 했을 때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은 반으로 줄어든다고들 합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에서는 솔로 가수 둘이 함께 불러서 더 아름다운 노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OST 듀엣곡 등록일: 2011.11.17

심수봉 “가수는 음악으로 평가 받아야죠”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33년 전인 1978년, 2회를 맞은 < MBC 대학가요제 >에는 흰 블라우스에 검정 치마를 입은 한 여학생이 나왔다.

심수봉 등록일: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