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은 완전히 잊고 지내는 것 같다가도 서늘한 바람이 불고 외로운 날이면 다시 생각나곤 하죠. 장필순은 이것을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른다고 멋지게 표현했습니다. 나온 지 13년이 지난 지금도 라디오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명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가 수록된 장필순의 5집은 곡의 명성뿐만 아니라 앨범의 완성도도 널리 손꼽힙니다.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등록일: 2010.01.29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힙합 신에도 CCM의 물결이 파고들었다. 드러머 겸 래퍼 스티븐 와일리(Stephen Wiley)가 1985년에 최초의 크리스천 랩 앨범 < Bible Break >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마이클 피스(Michael Peace), 다이내믹 트윈스(Dynamic Twins), 티 본(T-Bone) 등 크리스천 힙합 뮤지션이 속속 등장..
디씨 토크 dc Talk CCM 크리스천 힙합 Free At Last 등록일: 2013.09.16
절충주의가 만들어낸 라틴 록의 정체 - 산타나(Santana) - < Abraxas > (1970)
등록일: 2010.10.29
이렇게 독특한 사운드와 목소리가 있을까 - 탐 웨이츠(Tom Waits) <Rain Dogs>(1985)
등록일: 2009.12.24
퀸 후반기 음악의 최고 정점 - 퀸(Queen) <Innuendo> (1991)
등록일: 2010.06.25
순수한 음악적 탐구 - 루시드 폴(Lucid Fall) <1집 : Lucid Fall> (2001)
나일론, 스틸 기타의 차이를 두는 것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듯이 루시드 폴의 악기 연주는 적막한 다락방 안에서 연주를 하듯 조심스럽고 정성이 스며있다. 내밀한 언어와 쓸쓸한 목소리가 다치지 않게끔, 그는 차분히 악기들의 숨을 고른다. 스스로가 고백하듯 그의 연주력은 단박에 돋보일 정도로 뛰어나지는 않다. 그는 자신에게로 기대는 대신 전체로서의 조화를 꾀했다.
루시드 폴 등록일: 2011.01.21
‘가수’가 아닌 ‘음악가’로의 상승을 꿈꾸다 - 신해철 <Myself> (1991)
등록일: 2010.07.09
음악 신동의 재기 넘치는 데뷔작 - 김현철 <김현철 1집> (1989)
등록일: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