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케이 코츠(Parquet Courts)의 실로 괜찮은 작품
여기에는 사운드를 혼합하고 통상적인 진행 구조에 변형을 가하며 제멋대로 노래를 불러 만든 별난 구성도 있고, 재미있는 리프와 괜찮은 멜로디를 내세우며 마련한 귀에 감기는 연출도 있다.
파케이 코츠 Parquet Courts Human Performance 이주의 앨범 등록일: 2016.04.20
슈스케가 못 이긴 강렬한 야성, 리플렉스(Reflex)
모두가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하는 인디-록 시장에 오랜만에 정공법을 선택한 밴드가 나타났다.
리플렉스 밴드 인디록 앨범 Let’s Burn 등록일: 2016.04.12
재기 넘치는 터치들이 재차 재밌는 사이키델릭 개러지 튠들을 만들어내며 즐길만한 곡들로 트랙 리스트를 가득 채운다.
컬렌 오모리 New Misery 사이키델릭 앨범 등록일: 2016.04.12
탁월한 재기가 뒷받침하는 레트로 컨트리 음반이 탄생했다. 게다가 이 앨범은 아티스트의 솔로 행보 그 첫머리에 있기도 하다. 근사한 데다 여러모로 큰 의미가 따르기까지 한다.
마고 프라이스 Margo Price Midwest Farmer’s Daughter 컨트리 포크 등록일: 2016.04.06
선플라워 빈(Sunflower Bean), 멋진 사이키델릭 출발
괜찮은 사운드 설계를 기반으로 재미있는 컬러를 만들어냈고 이런저런 양상들이 혼합된 양식을 통해 다채로운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선플라워 빈 Sunflower Bean Human Ceremony 사이키델릭 등록일: 2016.04.06
맥클모어는 자신도 백인 특권으로 성공을 이루어낸 뮤지션 중 하나라고 고백했다. 특권을 누리는 당사자가 누구나 의식하고 있었음에도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껄끄러운 주제를 꺼낸다는 건 위험하고도 놀라운 행동이다.
흑인음악 백인 래퍼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 Macklemore & Ryan Lewis This Unruly Mess I’ve Made 등록일: 2016.03.30
범프 오프 치킨(Bump Of Chicken), 전작을 넘어섰냐면 글쎄
여기서 확실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여태까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본 적 없는 색의 빛을 발견했다는 것. 대신 그것이, 전작들을 넘어서는 영롱함을 발하지는 못한다는 것.
범프 오브 치킨 Butterflies Bump Of Chicken ray 등록일: 201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