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내 록 앨범의 정점 - 갤럭시 익스프레스 外 고찬용, 윤건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 Galaxy Express >는 밴드의 최고작일 뿐 아니라 2012년 록 음반의 최고작이기도 합니다. 작렬하는 로큰롤의 기운, 지금 바로 갤럭시 익스프레스를 통해 만나보세요. ‘낯선 사람들’에서 솔로로 전향한 고찬용의 신보와, 과거 나얼과 함께 브라운 아이즈를 꾸렸던 윤건의 신보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활동을 무기한 중지하는 10집 가수 - 김장훈 外 9와 숫자들, 강아솔
신곡 「없다」로 잔잔한 호응을 얻고 있는 김장훈이 이번 10집 활동을 마지막으로 국내 활동 무기한 중지를 선언했습니다. 최근 있었던 일련의 사건들로 충전의 필요를 느낀 것일까요. 아무쪼록 쾌활한 모습의 그를 다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청춘을 대변하는 음악을 선보이는 9와 숫자들과 자연스런 치유의 음악을 하는 강아솔의 데뷔앨범도 함께 소개합니다.
미국 MTV에까지 소개된 한국 힙합의 실력파 – 프라이머리, 김종국, 넬리 퍼타도
최근 연말에 나온 국내 음반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앨범을 꼽자면 단연 프라이머리의 작품이 첫손에 꼽혀야 할 것 같습니다. 앨범의 수록곡 「독」은 미국 MTV에서도 ‘한국 실력파 뮤지션의 결과물’이라는 말과 함께 소개가 된 바 있다고 하네요. 애절한 발라드를 들고 돌아온 ‘능력자’ 김종국과 공연에서 「강남 스타일」 댄스를 연출한 것으로 국내에서 유명세를 치..
감성의 프런트 맨, 열정의 프런트 우먼 - 뜨거운 감자, 노 다웃, 데이브 매튜스 밴드
이쯤 되면 ‘마성의 남자’라고 표현해도 괜찮겠죠. 김C가 속한 밴드, 뜨거운 감자의 신보 소식입니다. 이번 앨범에는 기존의 음악들보다도 좀 더 사색과 고민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스스로 ‘작가’의 음악이라 이야기하는 뜨거운 감자의 음악세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뜨거운 감자 노 다웃 데이브 매튜스 밴드 등록일: 2012.11.21
예술과 외설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 - 십센치(10cm)
데뷔 때만 해도 왜색과 유치한 가사로 지탄받는 듯하더니, 이젠 어엿하게 확실한 색깔을 갖춘 독보적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죠. 오렌지 캬라멜의 현재를 신보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여심공략에 나선 십센치의 정규 2집과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블루그래스 취향의 밴드 멈포드 앤 선즈의 앨범도 함께 짚어봅니다.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 춤까지 완벽한 에일리 새 앨범 뜯어보니…
현존 최고의 펑크 밴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그룹이죠. 그린 데이가 신보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2013년 초까지 다양한 모습의 3연작을 통해 팬들의 입맛을 조련할 것이라 하네요. ‘컨트리 요정’에서 ‘팝 스타’로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보와 올해 국내 가요계 신인 가수 중 최고의 기린아인 에일리의 신보도 함께 만나봅니다.
성인돌의 도발적 매력! 가인이 거둔 가장 큰 수확은… 外 나비, 3호선 버터플라이
19금 뮤직비디오로도 화제를 뿌린 바 있죠. 스모키 화장을 지우고 좀 더 앳된 모습으로 돌아온 가인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분위기는 훨씬 야릇해진 것 같네요. 이 주의 앨범, 10월 마지막 주의 메인은 그녀의 장점을 잘 살린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 Talk About 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