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최초 경찰 역 맡은 최민식, “나의 신세계는 극장과 술집 아니겠나”
최민식이 영화 <신세계>에서 경찰청 수사기획과 ‘강과장’으로 분했다. 전작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를 통해 또 한 번 연기력을 입증한 최민식은 1월 16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신세계>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서는 최초로 경찰 역을 맡았다. 좋아하는 후배들과 함께 작업해서 무척 행복하고 뿌듯했다”라고 밝혔다.
이정재 “최민식 선배가 작품 때문에 나에게 연락할 줄은 몰랐다”
전작 <하녀>, <도둑들>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이정재가 영화 <신세계>에서 국내 최대 범죄조직에 잠입하는 경찰 ‘이자성’ 역을 맡았다. 최민식의 추천으로 단 번에 출연을 결정한 이정재는 “처음 촬영에 들어갔을 때도 설렜고 개봉을 기다리는 이 순간에도 벅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태 “<박수건달> 못지않게 흥행 예감하는 작품입니다”
영화 <박수건달>에서 약삭빠른 2인자 ‘태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김정태가 <7번방의 선물>에서는 꽃미남 간통범 ‘강민범’ 역으로 분했다.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스타 조연 김정태는 “<박수건달>을 마치고 이번 영화 작업에 들어갔는데 정말 즐겁게 연기했다”며 연이은 흥행을 예감했다.
바보 연기도 류승룡이 하니까 다르네! - 영화 <7번방의 선물>
류승룡,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등 충무로에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조금의 망설임 없이 선택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1월 24일 개봉한다. 그동안의 카리스마를 벗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딸바보 ‘용구’로 분한 류승룡은 1월 14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언론시사회에서 “<7번방의 선물>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첫 눈에 반했다”며 “어린 ..
<힐링캠프> 출연 덕분에 15년 만에 스크린 복귀, 배우 오연수
“단아한 이미지는 이제 벗은 지 오래”라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 오연수. 임순례 감독의 <남쪽으로 튀어>에서 그녀는 외유내강, 소리 없이 강한 막강 내공의 엄마 ‘안봉희’로 분했다.
김윤석 “오연수와 멜로 작품 하고 싶어요” - <남쪽으로 튀어>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남쪽으로 튀어』를 원작으로 한 동명영화 <남쪽으로 튀어>가 2월 7일 개봉한다. <도둑들>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김윤석은 배우 인생 최초로 각본 작업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