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상, 사기 전과 7범 ‘최춘호’ 역 맡아
“<7번방의 선물>은 내 자신을 힐링한 영화”
영화 <남영동 1985>, <부러진 화살> 등으로 대중과 친숙해진 배우 박원상이 <7번방의 선물>에서 화려한 말솜씨로 무장한 사기전과 7범 ‘최춘호’ 역으로 분했다. 박원상은 “<7번방의 선물>은 나에겐 힐링이 된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도 선물을 받았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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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석궁테러사건' 그 진실은? 현직 판사에게 석궁테러를 감행한 교수, 2007년 가장 흥미로운 법정드라마를 2012년에 다시 꺼내 진실을 추적하는 '부러진 화살'은 영화 '남부군', '하얀전쟁'으로 한국사의 아픈 기억을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봤던 정지영 감독의 컴백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