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텍의 번쩍이는 미러볼을 따라 움직일 것만 같은 음악. 모호한 음악적 정체성이 주는 아쉬움을 잊게 할 만큼의 즐거운 시간 여행이다.
로니카 Lose My Cool 복고 1980년대 등록일: 2017.03.08
묵직한 고전 팝 리스트에 재기발랄한 새 노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방식,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소화력과 미끄러지듯 유랑하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돋보인다.
마이클 부블레 Nobody But Me 팝 Someday 등록일: 2017.02.22
밴드의 주축이었던 성기완의 부재와 전작의 거대한 성공 이후 발매라는 압박감 속 선보여진 음악은 결과적으로 변화했고 밴드로써는 진화했다.
3호선 버터플라이 Divided By Zero 밴드 선물 등록일: 2017.02.22
대중성과 인기를 걷어내고 돌아온 뮤지션이 노린 자리는 차트가 아닌, 누군가의 시린 마음이다.
앨리샤 키스 Here Pawn it all Girl can't be herself 등록일: 2017.02.15
은은하게 자아내는 사이키델리아와 서정적인 멜로디, 긴 호흡 속에서 마음껏 넘실대는 잼, 빈티지한 재료들, 시니컬한 텍스트가 섞여 트랙마다 멋진 조합을 보인다.
뚝배기들 Well Well? Well! 놀음 sOcIaL nEtWoRk sErViCe 등록일: 201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