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스커트? 풀로 만들었냐고요? 아니죠. 영어로 풀(full), 한 바퀴 돌면 활짝 펼쳐져 만개한 꽃송이 같다고 붙여진 별명이에요. 1950년대 오드리 헵번의 우아한 이미지, 바비인형의 공주 실루엣이 모두 풀 스커트 덕분이지요.
패션 등록일: 2010.09.08
동화 속엔 꼭 드레스와 왕관이 빛나는 왕자, 공주가 등장하곤 했어요. 하지만 현실 속 왕자, 공주는 다름 아닌 셀렙 키즈(celebrity+kids;유명한 아이들)예요.
패션 등록일: 2010.08.25
후아, 비 개고 나면 무더위! 숨도 못 쉴만큼 헉헉거리노라면 옷 따위 다 벗어버리고픈 위험한 충동이 들지 않으세요? 여기 냉장고처럼 시원하면서도 멋지기도 한 옷이 있답니다.
패션 등록일: 2010.08.18
네온 컬러는 형광(fluorescent)색과 비슷한 말로, 네온사인처럼 푸르고 강렬한 빛을 내는, 명도 100%에 가까운 색들이죠. 일찍이 1960년대에 디자이너 파코 라반이 주장한 퓨처리즘(futurism)을 통해 네온 컬러가 패션에 등장한 바 있어요.
패션 등록일: 2010.07.29
쨍했다, 비 왔다,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그만큼 뙤약볕이 내리쬘 땐 달걀 프라이라도 할 듯 뜨거운데요. 바닷가 필수품에서 도시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아이템이 있죠.
패션 등록일: 2010.07.22
송대관-태진아-설운도로 이어지는 트롯 가수 계보를 이으려면 꼭 장만해야 했던 아이템이 있죠. 바로 물에서 막 나온 인어처럼 번쩍거리는 스팽글 재킷! 부모님 세대의 클럽이라는 카바레 댄서 언니들의 무대복은 스팽글 원피스죠.
패션 등록일: 201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