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정한 시간 동안 우리가 같은 걸 보고 있다는 감각이 좋다. 그로부터 도출된 각기 다른 감상을 공유하는 순간을 사랑한다. 대부분의 드라마가 OTT 사이트에 빠른 다시 보기가 제공되고 있음에도, 굳이 시간을 맞춰 텔레비전을 켜는 까닭이다. (2023.07.04)
채널예스 예스24 조예은의반짝이는진열장 드라마 등록일: 2023.07.04
[정이현의 어린 개가 왔다] 루틴과 자유 - 마지막 화
내가 고르고 싶은 가치는 '자유'였다. 단 하나만을 가질 수 있다면 단연 자유였다. 하고 싶은 것을 할 자유. 자유로울 자유. (2023.07.03)
채널예스 예스24 정이현의어린개가왔다 루틴 자유 등록일: 2023.07.03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흐르는 감각 -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우리를 무섭게 하는 그 시간 속에 답이 있다. 좀처럼 영화가 되기 힘든 시간의 집합체를 영화로 옮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이라는 시도 자체가 실은 용기 있는 하나의 응답이다. (2023.06.30)
채널예스 예스24 김소미의혼자영화관에갔어 너의눈을들여다보면 등록일: 2023.06.30
[전현우X정희원 칼럼] 자동차와 도로 : 편안한 지옥과 가짜 그린카의 세계
소비자는 한 번에 더 멀리 갈 수 있는 차를 원한다. 200km 전기차가 팔리면 300을, 300 시대가 되면 400을. 늘 '더 멀게'를 외친다. 배터리가 커지고 차가 무거워지며 효율은 떨어진다. 그래서 배터리를 더 키운다. (2023.06.30)
채널예스 예스24 전현우X정희원의거대도시에서이동하기 그린카 교통체증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SUV 거함거포주의 세상은실제로어떻게돌아가는가 등록일: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