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에세이스트] 9월 우수상 - 반품도 어려운, 뜯어야만 알 수 있는 성패
매번 고심해서 고르고 결재를 반복한다. 우리 집고양이님 둘이 맘에 들어 하시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면서. (2020.09.08)
이 제목이 왜 나왔을까요? 편집자 5인에게 물었습니다. (2020.09.08)
언스플래쉬 아무도 죽지 않는 세상 일꾼의 말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나의 사적인 예술가들 등록일: 2020.09.08
[황석희 칼럼] 영화번역가가 드라마 주인공이 되는 날이 오다니
드라마 속 영화번역가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는 모르겠지만 이 직업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환상을 품게끔 만들어지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얘길 건넸다. (2020.09.07)
[이수련의 엇갈린 관계] 모두가 조금씩 불편한 세상은 어떨까?
그래서 모른 척하거나 아는 척하게 된다. 그건 고유성을 일반성으로 얼버무려 버리는 건데 흔히 공감이나 이해, 혹은 경멸이나 배제로 이어진다. (2020.09.07)
읽는 사람들이 어렵게 느낄 법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더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고쳐야 한다. 훌륭한 요약은 요약 대상보다 더 잘 읽힌다. (2020.09.04)
표정훈 세상에서 두 번째로 글 잘 쓰기 등록일: 2020.09.04
소설 독자 장강명, 연극 관객 장강명은 그래도 나은 편이다. 영화 관객 장강명은 평소 존재감도 미미한 데다(영화를 잘 안 본다), 불편한 이야기라고는 조금도 참아내질 못한다. 사회고발도 싫고 신파도 싫다. 천만 관객이 들었다는 영화도 코미디와 SF를 제외하고는 거의 안 봤다. (2020.09.04)
해피엔딩 장강명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등록일: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