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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의 TV 365 그리고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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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이 뛴다>, 전혜빈이 아름다운 이유

    두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는 정말 큰 변화를 겪었다. 그 전보다 더욱 많은 팬이 생겼음은 물론, 이제 그녀라면 믿고 보는 이들 까지 생겼으니 말이다. ‘여자 김병만’, ‘구조여신’은 그녀에게 참으로 잘 어울리는 별명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그녀를 중심으로 외적인 변화이다.

    전혜빈 정글의 법칙 심장이 뛴다 등록일: 2014.03.06

  • EXO 카이, 동방신기 유노윤호, 샤이니 태민의 공통점

    ‘마음을 단단히 하다’라는 의미의 작심. 마음을 단단히 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괜히 작심삼일이란 사자성어가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당신은 미래를 위해 지금 어떠한 현재를 보내고 있는가? 시계 바늘은 오늘도 열심히 움직인다. 바늘의 수많은 움직임들 사이에서 지금 우리는 훗날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SBS 스페셜 작심 1만 시간 카이 유노윤호 태민 등록일: 2014.02.21

  • 이 시대 청춘들의 현주소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20살 문턱까지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진짜 달리기는 이제 시작이었다. 그 달리기는 아마 오래오래 끝나지 않을 것이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들의 연속이다. 포기 하고 싶은 순간이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 단단해져야 하며 단단해지고 있는 중이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청춘이라 불리 우는 그들의 달리기는 끝나지 않았다.

    EBS 다큐 프라임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스펙 등록일: 2014.02.07

  • <아빠 어디가> 시즌 1 종료, 성동일 아빠로서의 성장 1년

    훌륭한 아들 뒤에는 훌륭한 부모가 있기 마련. 소위 인기 있다는 드라마에는 빠지지 않고 성동일이 나온다. 천연덕스러운 코믹연기에 그의 인생 희노애락이 녹아있다. 가족을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아빠에게 주는 아들의 상. 자신의 노고를 알아주는 아들이 참으로 대견하던 순간이었다.

    아빠 어디가 성동일 성준 등록일: 2014.01.24

  • 김연아의 마지막 행보, 아디오스 노니노

    한 달 뒤면 그녀는 빙상장에서 내려오게 될 것이다. 피겨 국가대표 선수인생은 막을 내릴테지만, 항상 온 국민들 마음속에 그녀는 영원히 Queen Yuna. 잊지 못할 것이며 언제 어디에 있든 늘 그녀를 응원할 것이다. 마지막 경기가 될 소치 올림픽. 결과가 어떠하든 단순한 마침표가 아닌 느낌표로 길이길이 간직되길 바라며 그렇게 그녀는 마지막 행보만을 남겨두..

    김연아 아디오스 노니노 소치 올림픽 피겨 스케이트 등록일: 2014.01.09

  • 혼자라는 이름으로 <나 혼자 산다>

    노총각부터 시작해서 기러기 아빠, 초보 자취생, 능력 있는 싱글까지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나이 또한 20~6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의 1인 가구 연예인들을 출연시킴으로써 다양한 연령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나이도 다르고 사는 모습도 다른 이들은 모두 현재 혼자 사는 중.

    혼자 예능 시사 TV 등록일: 2013.12.20

  • 사람 사는 이야기

    제 인생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TV입니다. 관심사, 대화의 주제, 세상을 보는 눈. 이 모든 것이 TV로 일맥상통한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동의할 수 있나요?

    예능 TV 시사 등록일: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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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소설을 읽는다는 건 내가 변하기 위한 일

줄리언 반스의 신작. 영미문학의 대표작가답게 ‘소설은 이렇게 쓰는 장르’임을 입증해냈다. 엘리자베스 핀치라는 인물을 통해 진실의 아이러니를 들춰내고, 인간과 삶의 다면성을 지적으로 풀어냈다. 이 소설을 읽으며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란, 내가 변하기 위한 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제4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심사위원 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림책. 보름달이 환한 밤, 기억을 잃어버린 할머니는 여자아이로 변해 아이와 함께 우유갑 기차를 타고 할머니의 할머니를 만나러 간다. 꽃밥과 달전, 푸짐한 반찬들로 소담스럽게 차려진 할머니의 밥상은 한가위 보름달처럼 모두를 품어 안는 감동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에 펼쳐진 밤의 세계

화가들에게 밤은 어떤 시간이었을까? 밤을 주제로 명작을 남긴 거장 16인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낸 정우철 도슨트의 신간. 책을 가득 채운 101점의 그림은 밤의 고요한 시간을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밤이 깊어질수록 별은 더 환해진다는 말처럼, 밤의 그림이 깊어질수록 감상의 여운은 길게 남는다.

삶을 구할 수학

피타고라스 정리, 근의 공식, 미적분이라는 말을 들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가? 생멸을 반복하는 생명과는 다른, 시공간을 초월한 만고불변의 법칙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 제목부터 아름다운 이 책은 수학이 삶을 이해하는 데, 살아가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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