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을 하기로 결정한 미하엘 콜하스는 그 지역을 다스리는 공주에게 소송장을 내러 간다. 그 대신 떠난 아내는 싸늘한 시체로 돌아온다. 그리고 하나 뿐인 어린 딸의 목숨을 담보로 위협을 해온다. 불의의 공권력이 저기 있다. 나는 정당하고 억울하다. 자,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 매즈 미켈슨 등록일: 2014.02.25
우리의 무의식 밑바닥에 인생의 다채로운 조각들이 가라앉아 있음을 또 다시 깨달았다. 그 조각들이 다 반짝이는 보석일리는 없을 것이다. 사금파리처럼 하찮고 시시한 것들이 우리 삶을 구성하는 본질이라는 것. 그건 어쩌면 현재의 내 아무렇지도 않은 소소한 일상이 중요하다는 의미이겠다.
마담프루트스의 비밀정원 정이현 등록일: 20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