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삶에 지쳐 있는 이들에게 권하는 새로운 취미생활
관심을 갖는 것. 내가 관심을 가지고 보면 의미 부여가 되고, 존재의 변화 과정이 눈에 들어오게 돼요. 식물 같은 경우에도 계속 바라보면 어느 순간 시들시들해지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 물을 주면 되는 식이에요.
책의 제목인 '금수'는 풀어보면 '금으로 수를 놓는다' 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제목 그대로 금수 같은 이 소설의 문장에 몰입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빨간책방 금수 정신의학의 탄생 큐브 칸막이 사무실의 은밀한 역사 등록일: 2016.02.12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이 책을 들고 어디라도 가고 싶습니다.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누군가가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이 곁에 없더라도 쓸쓸하지 않을 겁니다. 이 책이 속마음을 알아봐주었으니까요.
빨간책방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등록일: 2016.02.12
저는 본인 스스로에게 잠들기 전에 한 번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내가 오늘 잠이 들면서 내일을 생각할 때, "오늘처럼 내일도." 라고 생각하는지 "내일은 오늘과 다르게." 라고 생각하는지 그 차이라고 생각해요.
빨간책방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 등록일: 2016.01.20
호모 사피엔스가 어떻게 지금과 같은 성공을 거두게 되었는가?
시작부터가 빅뱅에 의한 우주의 시작부터 전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는 까마득한 미래의 인류의 운명까지 염두에 두고 넘겨다보면서 과연 인공지능이나 지적 설계는 생명의 새로운 기본 원리가 될 수 있는 것인가? 혹은 호모 사피엔스는 초인에 의해서 대체될 것인가? 이런 질문을 다루며 끝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