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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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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투의 영역 - 남자는 ‘몸’, 여자는 ‘마음’

    어디까지나 질투의 영역은 상대적일 뿐 절대적이지 않다. 남자라고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에게 ‘오빠, 잘생겼어요’라고 말하는 것에 기분이 좋을 리 있겠는가. 또한 여자도 자신의 남자가 다른 여자와 팔짱을 끼는 것에 유쾌할 리 없다. 다만, 그 질투가 치명적일 수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다.

    연애 질투 사랑이 아팠던 날 등록일: 2012.12.14

  • 이성에게 고백하기 좋은 타이밍은 따로 있다

    ‘감’이 오지 않는다면 직관이니 메타인지이니 어려운 말은 생각하지 말고, 그냥 고백하기를 바란다. ‘할까 말까’ 마음에 담아두고 하지 못한 고백보다 정훈 씨처럼 무모한 고백이 백배 천배는 더 나으니까. 고백은 고백하는 순간 받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모두 성공이다. 애타게 당신에게로 향하는 내 마음을 전했으니까.

    고백 연애 사랑이 아팠던 날 등록일: 2012.12.07

  • 사랑하는 사이에서 밀당이 필요한가요?

    밀고 당기기는 어렵다.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면 밀당은 서툴 수밖에 없다. 아무리 좋은 전략과 전술이 있어도 기초 체력이 없다면 줄다리기에서 이길 수 없다. 어설플 것 같다면 차라리 밀당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사랑을 해야지, 줄다리기를 할 필요는 없으니까.

    밀당 연애 사랑이 아팠던 날 등록일: 2012.11.30

  • 여자의 과거, 말해야 해? 말아야 해?

    모든 것을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 마음이 거짓이 되는 것은 아니다. 완벽하게 알지 못한다고 완벽하게 사랑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과거를 말하려는 상대방이 있다면, 그것을 알아야 할 의무가 없다고 말하라. 대신 당신의 ‘현재’를 알려달라고 말하라.

    사랑 연애 사랑이 아팠던 날 등록일: 2012.11.23

  • 친구에게 소개 받은 남자가 뻔한 이유

    소개팅은 솔로인 두 남녀가 ‘짝’을 찾기 위한 목적 지향적인 만남이다. 하지만 우습게도 그 만남은 목적에 비해 일회적이고 복잡한 과정에 비해 일시적이다. 당신은 이야기한다. “소개팅에는 괜찮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고. 단 한 번의 만남으로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 가능할까.

    연애 소개팅 사랑이 아팠던 날 등록일: 2012.11.16

  • 그 여성의 취향이 매력적인 이유

    취향은 섹시함을 결정한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가수나 음악은 그 사람의 취향을 명백하게 드러낸다. 모든 조건을 갖췄어도 섹시하지 않으면 끌리지 않기 마련이다. 동생은 좋아하는 가수를 아는지 물어, 얼마나 대화가 통할 수 있을지 가늠했다. 이내 어떤 가수를 좋아하는지 물어 그 사람이 어떤 음악을 즐기는지 영민하게 캐치했다.

    연애 사랑 등록일: 2012.11.02

  • 20살의 연애와 30살의 연애는 뭐가 다른가

    스무 살 때의 일이다. 그때 한 친구는 “남자 키가 182cm를 넘지 않으면 사귀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주변에 제법 괜찮은 녀석들이 많았지만, 182cm라는 조건 때문에 소개해줄 수 없었다.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181cm인 친구도 있었지만, 그녀가 내세우는 ‘필수적인 조건’이 내심 얄미워 소개해주지 않았다.

    연애 사랑 등록일: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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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모디아노의 신작 소설

‘우리 시대의 프루스트’ 파트릭 모디아노.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문학세계를 정의한 장편소설이 출간됐다. 주인공 보스망스는 놀라울 만큼 작가의 실제와 닮아 있다.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에서 기억의 파편들이 발견하면서, 그 사이사이 영원히 풀리지 않을 삶의 미스터리를 목도하는 소설.

AI와 공존하는 시대

IT 현자 박태웅이 최신 AI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강의로 돌아왔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인공지능 6대 트렌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잠재적 위험과 대처 방안까지 담았다. 인공지능과 공존해야 할 미래를 앞두고 우리는 어떤 것을 대비해야 할까? 이 책이 해답을 제시한다.

일본 미스터리계를 뒤흔든 최고의 문제작

『명탐정의 제물』 이후 일본 미스터리 랭킹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시라이 도모유키의 신작. 독보적인 특수설정 1인자답게 이번 작품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기괴한 죽음 속 파괴되는 윤리성, 다중추리와 치밀한 트릭 등이 복잡하고도 정교하게 짜여 있다. 보기 드문 매운맛 미스터리.

우리가 먹는 건 독이었다

초가공식품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 대개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떠올릴 텐데, 초가공식품의 범위는 훨씬 방대하다. 유기농 식품도 초가공식품일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식탁 위를 점령한 초가공식품을 정의하고 그 위험성을 고발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실은 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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