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노래는 물론 곡을 쓰고 밴드를 지휘하는 실력파 여성 뮤지션이 제법 있지만 1980년대까지만 해도 여성 싱어송라이터를 보기는 힘들었다. 음악에 관한 한 여성의 존재 영역은 어디까지나 가수에 머물렀다.
장덕 등록일: 2010.04.20
후두염으로 인해 내한 공연이 취소된 탐 존스(Tom Jones)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청춘을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이었다. 골반을 강조한 꽉 끼는 바지와 풀어헤친 셔츠 사이로 보이는 가슴 털 그리고 이것을 잔디 삼아 가슴 위로 자리 잡은 금 목걸이를 과시하던 탐 존스의 모습은 지금 기준으로는 느끼함의 초절정이며 역함의 지존이다.
탐 존스 등록일: 2010.04.06
제프 벡은 확실하고 분명한 자신만의 기타 색깔을 소유하고 있다. 제프 벡은 모든 기타리스트의 꿈을 이룬 것이다. 이렇듯 제프 벡은 수많은 뮤지션들과 가수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헌정의 대상이다.
Jeff Beck 등록일: 2010.03.24
요즘 주류 음악계를 주름잡고 석권하는 음악이라면 단연 힙합, 리듬 앤 블루스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벌써 대형 R&B 가수들의 새 앨범에 관한 소식들이 나오고 있어 마니아들이 기쁜 맘으로 기다리게 하는 중입니다.
R&B 등록일: 2010.03.09
‘후크송’에도 분명 이런 진행이 존재한다. 물론 비슷한 편곡 방식, 이를테면 일렉트로니카의 효과음을 가장 중요한 4마디 부분에 집요하게 사용한다거나, ‘Gee, gee, gee’나 ‘Sorry, sorry’ 등 입에 척척 붙는 가사를 무한 반복하는 다른 요소들의 포인트도 후크송의 인기를 견인했다. 그러나 이것만으론 원더걸스의 「Tell me」를 부르다 은..
후크송 등록일: 2010.01.19
팝 음악계에서도 이와 유사한 홀대에 시달리는 것이 2위 자리만 지킨 노래들입니다. 누구에게는 명곡으로 남아있지만 정상 한 번 밟아 보지 못하고 하산해야 했던 비운의 곡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2등 등록일: 200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