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포스트 펑크의 자랑, 프리오큐페이션스

단연 멋진 포스트 펑크 앨범이고 멋진 노이즈 록 앨범이다.

포스트 펑크 노이즈 록 프리오큐페이션스 Preoccupations 등록일: 2016.11.23

본 조비, 초심이라기엔 지루하다

대형 밴드의 화려한 컴백 치곤 결과물이 영 시원찮다. 본래의 색채를 고수한다고 했으니 새로움은 없을테고, 초심을 운운하기엔 “매가리”가 없다.

본 조비 This House is Not For Sale 컴백 밴드 등록일: 2016.11.23

마마무, 기대해도 좋은 앨범

우월한 가창력과 드라마틱한 연출, 이로써 획득한 다채로운 색깔과 매력이 음반에 들어차있다.

마마무 Memory 개성 목소리 등록일: 2016.11.23

퍼블릭 엑세스 티비, 매력을 어필하는 개러지 록

밴드가 근사하게 만들어 놓은 자신들의 사운드 정체가 담겨 있고,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트랙들의 연속이 실려 있는 멋진 데뷔작

퍼블릭 엑세스 티비 개러지 록 Never Enough 데뷔작 등록일: 2016.11.16

유행의 최전선을 달리는 트래비스 스콧

시류의 입맛을 만족시킨다는 점과 귀를 즐겁게 하는 몇몇 킬링 트랙들만으로도 주목해야 할 가치가 있는 음반이다.

트래비스 스콧 Birds in the Trap Sing McKnight 트랩 뮤직 시류 등록일: 2016.11.16

운명과 파멸의 서사, 빅스

최신 장르와 사운드를 잘 포장해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면서 노래에 빅스를 각인한 프로듀싱과 기승전결 완벽한 트랙 구성은 충분히 소구력을 자극한다.

빅스 Kratos 케르 3부작 마무리 등록일: 2016.11.16

이랑, 신의 영원성을 질투하다

신이 아니기에 겪어야만 하는 인간의 근본적 고통과 고뇌로부터 비롯된 철학적 상념을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랑 신의 놀이 고뇌 예술 등록일: 2016.11.09

세븐, 4년 8개월의 간극

과거의 기량이 건재함을 천명하는 데는 성공했으니, 이제 그만의 청사진을 명확하고 ‘엣지’있게 제시할 때다.

세븐 I Am SE7EN 컴백 내실 등록일: 2016.11.09

엠씨몽 매장은 여전히 성업 중

같은 패턴을 10년 넘게 우려먹는, 낡아 빠지고 멋없는 음악이지만 다수가 여전히 엠씨 몽을 찾는다.

MC몽 UFO 피처링 어휘 등록일: 2016.11.09

특유의 빈티지함을 이어간다, 킹스 오브 레온

러브송이 좋다는 그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최대한의 달콤함, 비록 참신함은 없지만 그렇다고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킹스 오브 레온 러브송 빈티지 Walls 등록일: 201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