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선정 ‘100대 유산’ 중 하나로 지정된 우리나라 도깨비 기와
프라도 미술관에서 느꼈던 것들을 내셔널 갤러리에서도 똑같이 느끼게 된다. 이렇게 몇 군데 장소를 반복적으로 집중 공략하니까 거리감이 사라진다.
몇 달 월급 모아 유럽 온 이유가 명품 가방 하나 사려고?
혹시나 해서 아침 일찍 「최후의 만찬」을 보러 갔다. 예약이 취소되면 남는 티켓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러나 역시 티켓은 없었다. 괜히 간 모양이다.
옆에 앉아 있는 아들을 힐끗 보니 아무 생각 없이 탑승구만 쳐다보고 있다. 멍한 표정… 중3 사내애들의 전형적인 표정이다.
여행 등록일: 2011.07.28
세상에서 가장 힘든 여행이었다. 유럽은 늘 혼자 다니던 곳이었고 알 만큼 안다고 자신하다보니 아들을 데리고 떠난 여행이 더욱 힘들었다.
여행 등록일: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