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편도 딸 얘기더니 이번 편도 아이 얘기냐, 라는 독자들이 있을 법도 하다. 이러다 칼럼 ‘솔직히 말해서’의 장르가 육아로 옮겨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설마 그럴 리가. 다음 차례엔 반드시 다른 주제로 찾아 오겠습니다.
아이 전몽각 윤미네 집 박정희 할머니의 행복한 육아일기 등록일: 2014.04.01
그렇다고 동정하지 마시라! 잃어버림에도 얻은 것들이 많다. 우선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의 분노, 좌절감은 세상이 무너진 격으로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이미 잃어버린 물건을 어찌할 것이며, 사람은 변하기 힘들다는 것을 자각하고 기다리다 보면 모든 감정은 지나간다. (2017.07.28)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 책 여유 잃어버림 등록일: 2017.07.28
소녀 같은 모습도 잠시, 엄마는 떠나는 전날까지도 분주했다. 한 달 간 먹을 수 있는 마른반찬, 볶음밥 재료, 얼린 국 등 반찬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어 보였다.
엄마 여행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전혜린 등록일: 201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