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의 식물로 맺어진 세계] 자연의 잠언 안으로 걸어 들어갈 때
그러나 가장 위대한 잠언이 자연 속에 있음을 지금도 나는 믿는다. 그러한 믿음이 언젠가 나를 부를 것이다. 나는 따라갈 준비가 되어 있다. (2023.06.07)
채널예스 예스24 박세미의식물로맺어진세계 식물 등록일: 2023.06.07
[정대건의 집돌이 소설가의 나폴리 체류기] 좋아서 하는 일
"좋아서 하는 거죠"라고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했지만 코로나 시기에 다시 짐을 싸던 그의 마음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다시 나폴리로 돌아간 그 용기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그리고 '좋아서 하는 일' 그 단순함의 힘을 다시금 되새긴다. 그의 현재와 앞날을 열렬한 마음으로 응원한다. (2023.06.07)
채널예스 예스24 정대건의집돌이소설가의나폴리체류기 나폴리 유혹하는글쓰기 데뷔의순간 양복점 재단사 등록일: 2023.06.07
[김신지의 제철숙제] 장마가 오기 전에 해야 하는 일들의 목록
별 수 없지, 더 힘차게 야외를 즐기는 수밖에. 망종엔 우리 모두 바깥 인간이 되자. 밖으로 나가 계절을 누리자. 잠시여서 아름다운 것들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변치 않는 제철 숙제니까. (2023.06.05)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냉소와 사랑 사이의 칸 출장기 - <슬픔의 삼각형>
<슬픔의 삼각형>은 전형적으로 영화 속에서 '나 자신'을 찾기가 힘이 드는 영화다. 그런 식의 이입과 독해를 요구하지 않고 외려 극렬히 거부하는 영화에 가깝다. 그럼에도 나는 어쩔 수 없이 나와 그나마 닮은 사람은 누구인지, 혹여나 나의 자리를 찾는다면 어디인지 묻고 싶었다. (2023.06.05)
채널예스 예스24 김소미의혼자영화관에갔어 슬픔의삼각형 황금종려상 등록일: 2023.06.05
[전현우X정희원 칼럼] 눈앞에서 버스를 놓친 어느 날의 출근길
하루에도 온갖 수단을 바꿔 타면서 네댓 시간 동안 100km씩 움직이는 이 경험. 조금 길긴 하지만, 2023년 도시를 사는 모두의 경험과 통하는 경험이다. (2023.06.02)
채널예스 예스24 전현우X정희원의거대도시에서이동하기 출근길 출근길버스 등록일: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