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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승 칼럼] 엄마를 어떻게 하지?

    새벽 2시 45분 엄마의 전화. 있잖아. 내가… 내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 (2024.06.18)

    등록일: 2024.06.18

  • [고명재의 사랑하는 시] 그러나 시를 쓸 것이다

    한 발 더 앞을 향해 디뎌보는 것. 저는 문학이 그런 종류의 안간힘 같아요. 어떤 마음의 최선. 어떤 사랑의 최선. 어떤 실험의, 어떤 절망의 고요한 최선요. (2024.06.18)

    등록일: 2024.06.18

  • [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출판계 취업교육의 명암

    그가 끝내 “정나미”를 털고 퇴사를 결심하게 만든 계기는, 지금 겪고 있는 모든 고통이 “배움의 과정”이라는 상사의 한마디였다. (2024.06.17)

    등록일: 2024.06.17

  • [김지우 칼럼] 존재함을 사과하지 않기

    거의 대부분의 장소를 휠체어로 갈 수 있으니, 식당을 찾느라 지칠 일은 없었다. 그에게 미리 내가 갈 수 있는 곳과 없는 곳에 대해 설명할 필요도 없었다. 즐거웠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내 소개를 어떻게 해야 될지 생각하지 않고 만나는 것은 꽤 큰 해방감을 안겨주었다. (2024.06.14)

    등록일: 2024.06.14

  • [이연숙의 노상비평] 할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정말 이상했던 순간은 장례 지도사들이 더없이 엄숙한 표정과 절도 있는 동작으로 그가 놓인 관 구석구석에 완충재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되는 두루마리 휴지를 여러 통째 넣기 시작했을 때다. (2024.06.14)

    등록일: 2024.06.14

  • [이슬기의 시절 리뷰] 마지막 유리천장

    그는 인생 전반에 걸쳐 반문했다. “순서가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그의 여정은 곧 순서를 기다리지 않는 삶이다. (2024.06.13)

    등록일: 2024.06.13

  • 지나간 모든 것들을 애도하며 -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상실과 재회, 공존과 외면, 죽음과 삶에 대한 이야기 (2024.06.11)

    등록일: 2024.06.11

  • [현호정의 옛 담 너머] 부처가 못 돼

    부처가 되기 위해 여러 차례 벗어야 하는 껍질 중에는 부처님 껍질도 있다고. 언젠가는 붓다를 찢고 붓다 밖으로 나와야 붓다가 될 수 있다고. 붓다를 거기 남겨둔 채 당신에게 옳고 좋은 길로 날아가기를 붓다도 원한다고. 정말이다. (2024.06.11)

    등록일: 2024.06.11

  • 떠나보자! 아트호캉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다가오는 여름! 특별한 휴가를 가고 싶다면? 호캉스와 아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코스! 지금부터 아티피오와 함께 ‘아트호캉스’를 떠나볼까요? (2024.06.10)

    등록일: 2024.06.10

  • [윤아랑 칼럼] 만화 전시는 곤란하다 - 〈Read Game Book: 게임북을 읽어라〉

    <Read Game Book: 게임북을 읽어라>는 웹툰 이후 쉴 새 없이 변모하며 분열하고 있는 만화의 ‘불순한’ 상황에 각각의 매체들이 어떻게 만화의 그릇이 될 수 있는 지를 다만 특정 매체에 완전히 의존하지 않으면서 모색해보려는, 또한 그 모색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모험적인 시도인 것이다. (2024.06.07)

    등록일: 2024.06.07

오늘의 책

트럼프의 귀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이래도 안 읽으실 건가요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소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이렇게만 하세요!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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