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우리 아이를 위한 추천테마
빕스의 엉뚱한 소원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글/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그림/한미희 역 | 비룡소
세상이 사라졌으면 좋겠어!
세상이 없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마음이 외롭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또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간혹 모든 것이 보기 싫어 세상이 없어지길 바랐을지도 모른다. 이 책의 주인공 빕스는 자전거를 잃어버리고 야단을 맞은 날, 너무 속상해서 세탁실 바구니 속으로 숨어든다. 제멋대로인 형, 자기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 아빠와 선생님을 피해서 혼자만의 세상으로 들어간 것이다. 그러곤 “온 세상아, 다 사라져 버려라!”라고 소리친다. 그 소원은 실제로 이루어져 빕스는 빛도 공기도 없는 텅 빈 세상에 떨어지고 만다.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에서 빕스는 과연 어떤 세상을 만들어 나갈까?
찰리와 초콜릿 공장
로알드 달 글/퀜틴 블레이크 그림/지혜연 역 | 시공주니어
초콜릿을 맘껏 먹고 싶어
기상천외한 초콜릿 공장에 초대를 받는다면? 단, 욕심이 덕지덕지 붙고, 버르장머리 없이 못된 짓만 하고, 껌을 짝짝 씹는 꼴사나운 어린이는 끔찍한 일을 당할지도 모른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선물을 원한다면, 찰리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져 보자.
트리혼의 세 가지 소원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 글/에드워드 고리 그림/이주희 역 | 논장
제 소원은요… 음… 뭐냐면…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 나타나면 무슨 소원을 말해야 할까? 갑자기 찾아온 기회 앞에서 제대로 된 소원을 말하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 트리혼처럼 소소한 소원을 말해 버리지 않을까? 당황하지 않으려면 진짜 원하는 소원 세 가지쯤은 미리 생각해 두자.
고마워요, 행복한 왕자
시미즈 치에 글/야마모토 유지 그림/한영 역 | 책읽는곰
연극의 주인공이 될 테야!
몸이 불편하다고 하고 싶은 걸 포기해야 할까? 유이치는 귀가 잘 안 들려 남의 말을 알아듣거나 또박또박 말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연극 <행복한 왕자>에서 제비 역을 맡고 싶다. 뭐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 법! 유이치의 멋진 무대를 기대하시라
소원을 들어주는 카드
빌 브리튼 글/이선민 그림/김선희 역 | 주니어김영사
소원을 빌기 전에 기억해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 소원을 들어주는 카드를 판다. 그런데 카드를 산 사람들에게 기괴한 사건이 일어난다. 모두 남자의 경고를 잊었기 때문.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할 것! 이 경고를 잊으면 우리 역시 행운이 찾아와도 되돌려 보내야 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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