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서울(GPS) 2014, 5월 31일 개막
5월 31일부터 이틀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려
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GPS) 2014’가 5월 31일, 6월 1일 이틀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GPS’는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가장 행복한 음악축제’의 콘셉트로 매년 5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환경 캠페인 페스티벌이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는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 환경과 관객을 최우선시하는 운영을 통해 ‘가장 행복한 음악축제’를 만들어오고 있다. 총 97팀이 참가하는 이번 공연에는 넬, 장기하와 얼굴들, 전인권밴드, 강산에, 몽니 등 국내 대표 록 밴드들이 무대에 오른다. (전 출연진은 하단 표 참고) 공연은 난지한강공원 내 문스카이, 썬어스 그리고 윈드(수변무대) 등의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행사장 내 별도의 버스킹 무대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들도 관람이 가능한 오픈 스테이지다. 한편, 관객들은 2,6호선 합정역에서 공연장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 환경 캠페인 페스티벌을 시작하여 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발전시킨 그린플러그드는 올해 5주년을 맞아 보다 구체적인 환경 캠페인 ‘40’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숫자 ‘40’은 전 세계에서 사막화로 인해 피해나 위협을 받고 있는 육지면적을 의미한다. 서울환경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40’프로젝트를 통해 그린플러그드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페스티벌의 취지에 맞춰 현장에는 서울환경연합을 비롯,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유엔난민기구 등의 환경,구호 단체들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에서는 아티스트 무대 외에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현장에서는 텀블러 소지 관객에게 생맥주 한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CASS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 외 도요타, 싱글즈, Thursday Island, 슈웹스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하여 선물 증정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업사이클 작가의 설치 작품은 씬플레이빌 부스에서 전시되며 익스트림플레이는 자신들의 극닥의 인기 연극 티켓을 건 룰렛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무료 페이스페인팅과 무료 초상화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5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갖춘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의 티켓은 YES24를 통해 판매된다. 일반 티켓 외에도 5인이 모이면 할인율이 높아지는 ‘모여라 5인 패키지’, 현장 식음료 부스에서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캐시비 에디션 패키지’, 페스티벌의 유용한 아이템인 ‘종이의자 패키지’ 등 취향 따라 고를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판매 중이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GPS 2014 타임테이블
⇒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 예매하기
[관련 기사]
-그린플러그드 공식 옴니버스 앨범 < SUM∞숨 > 네 번째 발매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한 <공동경비구역 JSA>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연습 현장을 찾다
-이석준 정상윤!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로 찾아온다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이정열이 눈물 흘린 사연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