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서울(GPS) 2014 3차 라인업 발표
전인권밴드, 엠씨 더 맥스, 옐로우 몬스터즈, 장미여관 등 19팀 공개
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의 3차 라인업이 나왔다. 그린플러그드가 공개한 3차 라인업은 화려하다. 전인권밴드, 엠씨 더 맥스, 옐로우 몬스터즈, 장미여관, San E, 김바다, 고고보이스, 한희정, 안녕바다, 넘버원코리안, 스웨덴세탁소, 갈릭스, 류석원, 예리밴드, 에이템포, 하이니, 피해의식 총 17팀.
여기에 <신인 그린프렌즈>와 <직장인밴드 선발 프로젝트>에서 우승한 2팀이 추가된다. 1, 2차 라인업의 예상을 뛰어넘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는 3차 라인업에서도 특별한 팀들을 다수 포함했다. 반가운 얼굴로는 새 앨범으로 오랜만에 음악팬 곁으로 돌아온 전인권 밴드와 7년 만에 7집을 발표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입증한 엠씨 더 맥스가 있다. ‘2014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노래/앨범상을 수상한 옐로우 몬스터즈,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김바다도 출연한다. 최근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밴드 장미여관과 실력파 래퍼 San E, 인디밴드로 잔뼈가 굵은 고고보이스와 안녕바다 등이 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의 공식 스테이지에 서게 되는 <신인 그린프렌즈>와 <직장인밴드 선발 프로젝트>의 우승팀은 최종 경연을 통해 선정된다. <신인 그린프렌즈>의 최종 경연은 27일(목), <직장인밴드 선발 프로젝트>는 29일(토)에 오픈 공연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투표 합산으로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는 5월 3-4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 환경과 관객을 최우선시하는 운영을 통해 ‘가장 행복한 음악축제’를 만들어오고 있다. 다음 달 3일 봄과 환경을 주제로 한 네 번째 [SUM∞숨] 공식 옴니버스 앨범이 발매되며 4월 11일에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도 개최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의 최종 라인업은 다음 달 1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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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태그: 유시민, GPS, 그린플러그드, 공연,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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