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에는 좋았던 책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볼까 해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여러 번 읽었는데도 항상 새로워요. 요즘은 정보가 수없이 쏟아지잖아요. 취사 선택이 정말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시간을 더욱 잘 활용해야 할 것 같아요.
하워드의 선물 태도 인생의 가치를 바꾸다 어린 왕자 독자 등록일: 2017.06.01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꼽으라면, 만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과 소설 『양과 강철의 숲』이에요.
5월의 독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양과 강철의 숲 우드잡 등록일: 2017.05.10
[4월의 독자] 무용해 보이지만 그래서 가장 유용한 것
성과와 경쟁의 시대, 돈이 최고인 시대에 아이를 낳아 기른다는 것, 문학을 읽는다는 건 어쩌면 쓸모 없어 보일지 몰라요. 그러나 인간으로서 갖는 생명력, 존엄함, 억압의 시대를 거슬러가는 힘은 이런 무용한 데서 나오는 게 아닐까요? 무용해 보이지만 그래서 가장 유용한 거죠.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쇼코의 미소 엄마 내공 독자 등록일: 2017.04.05
3월은 작심삼일을 또 한 번 하는 달이잖아요. (웃음) 특별한 독서 계획은 없지만 뜻밖에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다자이 오사무 정세랑 피프티 피플 당신 인생의 이야기 등록일: 2017.03.07
[9월의 독자] 박지호 “곁에 두고만 있어도 위로되는”
<채널예스>가 한 달에 한 명의 독자를 만납니다. 기준은 따로 없고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세 번째 독자는 ‘박지호의 심야 책방’을 진행하는 박지호 <아레나 옴므 플러스> 편집장입니다.
박지호 9월의 독자 아레나 옴므 플러스 박지호의 심야 책방 등록일: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