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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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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하영 ‘‘하루키, 베르베르, 진중권 책은 꼭 소장합니다’’

    우리 교육에 문제가 많다고 하지만, 채널예스 독자 인터뷰를 하다 느낀 점이 있다. 선생님들이 책을 참 많이 읽는다는 사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수도 있지만, 책을 읽는 독자를 찾다 보면 선생님을 만날 때가 많다. 이번에 만난 송하영 씨는 9년차 도덕 윤리 선생님. 블로그에서는 실명보다는 ‘파란하루키’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블로거다.

    파란하루키 송하영 독서 등록일: 2014.01.16

  • 김수연, 출판 마케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세요?

    독서라는 행위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가지가 필요하다. 저자, 독자 그리고 책. 책은 당연히 사람이 만든다. 이번 '독자와 만나다' 주인공은 책을 만드는 사람 김수연 씨다. 진선출판사 새내기 마케터인 그녀에게 출판 마케터란 무엇이며, 독서에 관해 들어봤다.

    김수연 독자 출판사 등록일: 2014.01.03

  • 블로거 목연, 독서와 글쓰기가 학교폭력을 해결할 한 가지 방법

    강원도 원주의 한 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연영흠 씨는 본명보다 '목연'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하다. 예스24 파워문화블로거로 3기에서 5기까지 3시즌을 연속으로 활동했다. 그만큼 그가 쓴 글은 여러 블로그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활동도 열심히 했다. 그 어떤 블로그보다 책에 관한 정보로는 풍성한 목연의 블로그.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

    목연 예스24 블로그 등록일: 2013.12.20

  • 김미진, 유시민과 진중권 책은 챙겨서 읽어요

    14번째 독자 인터뷰는 김미진 씨다. 여행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현재 경북 구미시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계절감을 느끼며 자연의 작은 변화에서 감흥을 느끼는 사람, 음악과 미술을 즐기는 사람, 웃음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독자다.

    진중권 유시민 채널예스 독자 인터뷰 등록일: 2013.11.25

  • 조가비, 까사 갈라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세요?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예술가적 기질이 있다. 글이든 그림이든, 음악이든, 연기든 어릴 때 예술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품었던 사람이 없을 테다. 그런데 생각보다 문화로 먹고 살기가 쉽지 않다. 오죽하면 어떤 사회학자는 『문화로 먹고살기』라는 책을 지었을까. 조가비 씨는 이런 척박한 한국의 문화 생태계를 좀 더 풍요롭게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채널예스 독자 등록일: 2013.11.18

  • 전건우 “하루키, 조정래, 정유정 작품의 공통점은 풍성한 이야기”

    채널예스 독자라면 전건우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맞다, ‘전건우의 예능과 인생’이라는 칼럼을 쓰는 바로 그 사람이다. 채널예스 필자이기 이전에 독자였던 그는 이미 단편으로 책을 발표한 소설가다. 집에서는 아빠이자 남편이기도 하다.

    독자 채널예스 전건우 등록일: 2013.11.01

  • 북메이트 양재경, 패키지 여행은 지고 자유 여행이 뜬다

    북메이트 양재경 대표를 만났다. 피아노를 전공한 그는 대학을 마친 뒤 ROTC에 입대했다. 전방에서 보병 소대장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후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원 졸업 뒤에는 돌연 뉴욕으로 건너갔다. 뉴욕에서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시작한 게스트하우스가 번창하며 사업을 넓혀 갔다. 뉴욕 생활을 정리한 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일대일 맞춤형 여행..

    양재경 여행 소셜 게스트하우스 등록일: 2013.10.15

  • 송인희, 한국사람들 이제는 좀 여유롭게 살면 안 되나요

    많은 직장인이 아침 8시에서 밤 늦게까지 일하잖아요. 1년에 휴가는 5일, 이런 식이고. 그 일을 좋아해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이 더 많죠. 고등학생도, 이제는 대학생마저도 바쁘게 살아요. 어렵게 취직해서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일하는 데 써요. 건강이 망가지겠죠. 그렇게 열심히 번 돈을 암 치료에 써요. 이상하잖아요.

    독자 송인희 일본 등록일: 2013.09.24

  • 커스텀 아티스트 이원경,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를 원하신다면

    우리나라에도 좋은 점이 많다고 느껴요. 아직 복지가 해결이 안 되니, 즐기는 시간이 없다는 사회적인 문제는 있죠. 특히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거나 놀이문화를 만날 기회가 없는 듯해요. 한국도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는 해도, 알아서 찾아가야 하거든요. 유럽은 걷다 보면 구경하라고, 즐겨 보라고 잡아끄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곳에 가보면 크게 돈 쓰지 않고 소소..

    독자 이원경 아트 디자인 등록일: 2013.08.26

  • 윤중희, 고민이 많은 건 다 함께 살기 위해서

    함께 같이 살아야 하잖아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게 사회인데 자꾸 단절되는 듯합니다. 교육이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단적인 예로, 요즘 국사 교육이 화두잖아요. 예전만 해도 국사가 필수였는데, 지금은 아닌데요. 공유하는 지식이 다르다 보니 세대간 소통이 안 되고 그게 정치에서 극명하게 드러나죠.

    독자 대학 언어학 학문 등록일: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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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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