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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함, 최따미의 김기덕 감독론 기대하세요

    돌이켜 보면 환경 영향이 큽니다. 아버지가 글쓰기를 좋아했고 집에 책도 많았습니다. 어머니는 영화를 좋아해 매주 토요명화를 빼놓지 않고 봤고요. 이런 환경에서 자랐고 대학에서는 영상을 공부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많이 읽고 봐야 하더군요. 책은 멘토잖아요. 책보다 더 좋은 멘트가 있을까요?

    최따미 최다함 김기덕 영화 등록일: 2013.08.02

  • 팝업북 엔지니어 도현숙 “프랑스 여행을 꿈꾸고 있어요”

    오래 전부터 채널예스 애독자였던 도현숙 씨는 책은 물론 뮤지컬과 영화, 춤을 사랑하는 여성이다. 아직까지 낯설을 수 있는 ‘팝업북 엔지니어’ 타이틀을 갖고 있는 그녀는 ‘바쁘게’ 사는 것보다 ‘느긋한’ 삶을 추구한다. 이미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책을 추천하였기에, 어른이 읽어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동화책을 여러 권 꼽았다고 한다.

    도현숙 팝업북 엔지니어 등록일: 2013.07.30

  • 김윤미, 고현정의 솜털세안법을 추천합니다!

    결혼 전에는 화장 안 하고 다녀도 될 정도로 색소성 질환 하나 없었습니다. 결혼 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니 피부에 기미, 주근깨가 생기더군요. 지금은 간편한 셀프케어로 관리합니다. 샤워할 때 마지막으로 물로 행궈주면서 솜털세안법을 씁니다. ‘고현정’이 하여 더 유명해진 세안법인데요. 마지막 행굼시 세면대에 사과식초 한두방울 떨어트려서 세안하면 식초의 비타민..

    김윤미 피부 시크릿 등록일: 2013.07.19

  • 양동하, 라즈베리 필드의 소이가 좋은 이유

    티티마 시절부터 소이를 좋아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제 이상형도 소이에요. 지금 소이는 라즈베리 필드라는 인디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공연도 몇 번 보러 갔어요. 저에게 라즈베리 필드의 음악은 특별해요. 소이의 삶과 마음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거든요. 예전에는 팬카페 운영자였던 적도 있어요.

    양동하 채널예스 독자 축구 소이 등록일: 2013.07.16

  • 김지민, 인생에 재미 빼면 뭐가 남겠어요

    주변 또래를 보면 대부분 대외 활동 한 두개씩은 하고 있고요.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욕심도 내야죠. 저도 때로는 힘들고 우울해지기도 해요. 역설적으로 이럴 때 아이디어나 에너지가 샘솟기도 하고요. 3포 세대라고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적당히 힘들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독도, 우울도, 시련도 재미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김지민 안선영 독자 인터뷰 등록일: 2013.06.28

  • 정연빈,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홀로서기도 나쁘지 않다

    어쨌든 내 일을 하고 싶어 대책없이 회사를 관뒀고 지금은 만족합니다. 생계가 좀 더 불안해지긴 합니다만 그 불안감을 재미로 받아들인다면 퇴사를 추천합니다. (웃음) 내 스케쥴을 관리할 수 있고, 내 일이라 책임감도 생기고요. 뭔가를 성취했을 때 더 기쁩니다.

    여성 여성주의 독자 등록일: 2013.06.24

  • 성윤규, 양질의 콘텐츠가 많은 채널예스가 좋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이 취미가 되지 않으면 굉장히 괴로워하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하는 일 모든 것이 취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맛있는 것을 찾고, 여행을 꿈꾸며, 사진을 찍고, 이것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이 취미라고 할까요?

    성윤규 맥엔꼬 무비데이트 채널예스 등록일: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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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의 대표작

짐 자무시의 영화 〈패터슨〉이 오마주한 시집. 황유원 시인의 번역으로 국내 첫 완역 출간되었다. 미국 20세기 현대문학에 큰 획을 그은 비트 세대 문학 선구자,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스타일을 최대한 살려 번역되었다. 도시 패터슨의 역사를 토대로 한, 폭포를 닮은 대서사시.

본격적인 투자 필독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경제/재테크 최상위 채널의 투자 자료를 책으로 엮었다. 5명의 치과 전문의로 구성된 트레이딩 팀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최신 기술적 분석 자료까지 폭넓게 다룬다. 차트를 모르는 초보부터 중상급 투자자 모두 만족할 기술적 분석의 바이블을 만나보자.

타인과 만나는 황홀한 순간

『보보스』, 『두 번째 산』 데이비드 브룩스 신간. 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심장으로 세계와 인간을 꿰뚫어본 데이비드 브룩스가 이번에 시선을 모은 주제는 '관계'다. 타인이라는 미지의 세계와 만나는 순간을 황홀하게 그려냈다. 고립의 시대가 잃어버린 미덕을 되찾아줄 역작.

시는 왜 자꾸 태어나는가

등단 20주년을 맞이한 박연준 시인의 신작 시집. 돌멩이, 새 등 작은 존재를 오래 바라보고, 그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시선으로 가득하다. 시인의 불협화음에 맞춰 시를 소리 내어 따라 읽어보자. 죽음과 생,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우리를 기다린 또 하나의 시가 탄생하고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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