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최근에 본 영화들 중에 추천을 하라면 <쓰리 데이즈>를 제일 먼저 이야기해 주고 싶다. 그나마 개봉한지 3주차에 접어든 작품이라 스크린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점이 쉽게 추천하지 못하는 이유라면 이유일까.
트론 등록일: 2011.01.10
옆구리 시린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영화<레터스 투 줄리엣>
나는, 우리 부모님을 존경한다. 지금까지 35년의 세월 동안 늘 함께 해 오셨기 때문이다. 두 분의 인생은 나뉘어져 있을 때보다 함께 했던 시간들이 더 많다.
영화 <마더>의 메인 테마 중 하나인 “춤”이라는 곡이 흘러나왔을 때다. 나른해 보이는 춤사위가 화면을 가득히 채웠다. 김혜자라는 대배우가 보여주는 그 퍼포먼스를 보면서 ‘아… 더 늙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렛미인 등록일: 2010.11.09
칸 영화제가 마무리 되었다. 테렌스 맬릭 감독의 <트리 오브 라이프>가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다.
칸영화제 등록일: 2011.05.25